관련 기사 목록 11개
기사 본문
24일 열린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 협약’ 모습. 사진 왼쪽부터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청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유틸리티 글로벌의 파커 믹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돼 6개월간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중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504N㎥(노멀 세제곱미터) 분량의 바이오가...
기사 본문
수소 생산부터 저장·활용까지 전국 첫 완결형 생태계 조성해 수도권 수소 전략 핵심축 육성 하루 22t 규모 공급 능력 확보 RE100 에너지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가 국내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완결형 청정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3일 경기도는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 수소특화단지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실증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더해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 수요가 밀집해 있다. 수소 인프라스트럭처 확장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지역이라는 뜻이다. 실제 경기도는 평택, 안산, 남양주, 양주 등 주요 지역에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거점 구축과 더불어 자체 예산으로 미니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니 수소도시 사업은 도비와 시군비를 1대1로 분담해 소규...
기사 본문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2세대 신형 넥쏘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버전인 '이니시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인 넥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넥쏘뿐 아니라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까지 내세울 경우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인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주도하는 수소산업발전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아직 ㎏당 평균 1만원이 넘는 국내 수소전기차 충전 단가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24일 발표한 '승용차 최근 6개년 연료별 신차등록 대수' 현황에 따르면 국내에서 승용 수소전기차(넥쏘)는 △2020년 5783대 △2021년 8473대 △2022년 1만176대 등으로 3년간 판매가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4328대로 급감한 뒤 2024년에는 2718대에 그쳤다. 넥쏘의 신차효과가 사라지면서 국내 수소전기차 판매가 하락한 셈이다. 하지만 넥쏘 판매는 올해 2세대 완전변경 사양 출시...
기사 본문
美 수소 생산 기술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성남수질복원센터에 수소 생산 시설 운영 하루 35㎏ 생산…수소 차량 7대 충전 분량 수소 생산 실증사업 도식도.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미국 수소 생산 기업과 함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돼 6개월간 운영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중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504N㎥(노멀 세제곱...
기사 본문
美 유틸리티 글로벌과 수소 생산 실증사업 업무협약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왼쪽)이 24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와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성남시 [서울경제] 성남시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24일 오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돼 6개월간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기사 본문
美 유틸리티 글로벌과 실증사업 협약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실증사업 도식도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이날 시청에서 미국 휴스턴에 있는 수소 생산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을 설치해 2027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중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504N㎥ 분량의 바이오가스를 유틸리티 글로벌의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수소로 전환한다. 하루 수소 생산량은 35㎏ 분량이며,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35㎏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
기사 본문
성남시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실증사업 도식도.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들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24일 미국 휴스턴에 있는 수소 생산 기술 기업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 기업은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을 설치해 6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 시설은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가운데 버려지는 504N㎥ 분량의 바이오가스를 순도 99% 이상의 수소로 전환한다. 하루 수소 생산량은 35㎏ 분량이며, 이를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한다. 수소 35㎏이면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분량이다. 유틸리티 글로벌은 실증사업 약정 기간 생산하는 수소 공급과 판매도 맡는다. 6개월 동안의 수소 판매 수익금은 5000만...
기사 본문
유틸리티글로벌과 손잡고 ‘바이오가스 수소화 사업’ 추진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24일 미국 휴스턴의 수소 생산기술 기업 ‘유틸리티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유틸리티글로벌 대표,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7년 1월까지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된다. 해당 시설은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중 버려지던 504N㎥의 혼합가스를 활용해 순도 99% 이상의 수소를 생산한다. 하루 35㎏ 규모의 수소를 생산한다. 이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된 수소는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한다. 성남시는 사업 부지(500㎡)와 바이오가스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
기사 본문
美 유틸리티 글로벌과 ‘바이오가스 수소화 실증사업’ 추진 복정 수질복원센터에 2027년 고순도 수소 생산시설 구축 경기 성남시가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4일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대표,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에 고순도 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서며, 6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이 시설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하루 504N㎥의 미활용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순도 99% 이상의 수소 35㎏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수소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성남시 제공 시는 사업 부지 500㎡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유틸리티 글로벌은 내년 말...
기사 본문
성남시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 수소 생산기술 기업 '유틸리티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성남수질복원센터에 관련 시설을 설치해 오는 2027년 1월부터 여섯 달 동안 운영하고, 생산되는 하루 35㎏ 분량 수소를 수소충전소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수소 35㎏는 수소 승용차 7대를 충전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시는 운영 기간 예상 수소 판매 수익금인 5천만 원은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사 본문
소방서·경찰서·효성중공업 등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훈련…대응력 및 시민 신뢰 제고 비상대응 훈련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수소·전기차충전소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수소차 충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소차 충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등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수소차 충전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폭발 등 사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양재그린카스테이션 수소·전기차 충전소에서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초소방서, 서초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효성중공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및 감지기 작동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