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3주기…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공식 방한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4 23: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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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2:02:20 oid: 001, aid: 001569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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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희생자 26명 가족 46명…6박 7일간 추모행사 등 참석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시민 함께 걷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1일 서울 종로구 별들의집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진실과 정의를 향한 걸음' 걷기대회에 앞서 유가족과 시민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10.1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3주기를 맞아 외국인 희생자들의 유가족이 6박 7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외국인 유가족들은 3주기 추모행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한국 유가족 만남 등 일정에 참여한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참사 희생자 159명 중에는 한국인뿐 아니라 14개국의 26명이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유가족은 희생자 26명 중 21명의 가족, 총 46명이다. 이들의 국적은 이란, 러시아, 미국, 호주, 중국, 일본, 프랑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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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4 21:34:18 oid: 660, aid: 0000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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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대회 [연합뉴스]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은 1091일 전 그날의 진실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24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화나무숲 일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시민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를 주제로 열린 추모 대회는 3년 전 참사 최초 신고 시각인 오후 6시 34분에 맞춰 엄수됐습니다. 참사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시민 추모객 등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추모 공연으로 시작한 추모 대회는 정미라 유가족 협의회 부위원장의 추모 발언·헌화·애도의 시간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미라 부위원장은 "국가가 부재한 자리에서 서로를 지킨 시민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참사의 진실을 찾는 일은 이 자리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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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9:55:51 oid: 003, aid: 001355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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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5일 앞둔 24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회화나무숲 일원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시민추모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5.10.2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광주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렸다. 유가족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1091일 전 그날의 진실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기로 재차 다짐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는 24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화나무숲 일원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시민추모대회를 열었다.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를 주제로 열린 추모식은 3년 전 참사 최초 신고 시각인 오후 6시34분에 맞춰 엄수됐다. 추모식에는 참사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일반 추모객 등 200여명이 모였다. 추모식은 라르브르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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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35:30 oid: 003, aid: 001355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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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발생 골목에 작품 설치 예술감독 "한산한 낮에도 누군가는 희생자 지켰으면 하는 마음" 북디자이너 "애도·추모 더해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기록 되길"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2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이 운영하는 참사 기억·소통공간인 서울 종로구 소재 별들의집이 보이고 있다. 2025.10.22.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지금도 그 거리에는 금·토·일요일 밤이면 많은 사람이 각자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과연 이 공간에서 그 많은 사람이 희생됐을까 싶은 길이죠. 낮 시간대를 넘어 24시간 내내 누군가 옆에서 (희생자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마지막 빌보드를 이렇게 만들었어요. " 10·29 이태원참사의 3주기를 엿새 앞둔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골목에는 11번째 빌보드가 설치됐다. 11번째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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