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표 "공수처, 판·검사만 집중 수사하는 게"…추미애 "큰 의미 있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24 2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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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6:35:07 oid: 421, aid: 000856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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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김 "다른 고위공직자 중수청에 넘기고 재설계해야" 오동운 처장 "판검사와 수사기관 종사자까진 해야 한단 입장" 오동운 공수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선서하고 있다. 2025.10.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박소은 홍유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24일 검찰개혁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판·검사에 한해서만 수사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구상이 나왔다. 공수처의 수사 대상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 대법원장과 대법관,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 장성급 장교 등이다. 김기표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수처가 차라리 (설치될) 중수청이나 국가수사본부에 다른 고위공직자 사건은 넘기고 판·검사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수사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오동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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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05:02:34 oid: 028, aid: 000277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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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선규·송창진 관련 진술 확보 둘 모두 윤석열과 인연 특수통 출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무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검찰 출신 부장검사들이 지휘부를 대행하면서 ‘총선 전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자를 소환하지 말라’, ‘윤석열 전 대통령 통신기록 영장을 청구하면 사표를 내겠다’며 수사를 방해한 정황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포착됐다.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공수처 내부에 포진했던 이른바 ‘친윤(석열) 검사’들의 조직적인 수사 방해가 있었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23일 한겨레 취재 결과,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은 공수처 관계자들을 조사하면서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지난해 2~3월, ‘총선 전에 관련자를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 상병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임박하자, ‘김 전 부장검사가 특검법 거부권 행사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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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21:37:29 oid: 001, aid: 00157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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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처장 의지 없어, 尹이 임명해서인가" vs 국힘 "검찰과 같이 해체해야" 범여권, 국힘 주진우 질의에 "공수처 기밀 유출돼"…감찰 요청도 증인 선서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24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여야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더딘 수사 속도와 실적 부진 등을 일제히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에서 임명된 오동운 공수처장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하며 공수처의 쇄신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공수처 무용론'을 내세워 폐지 필요성을 주장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공수처 실적이 뭔가. 5년간 2명 구속하고 6명을 입건했다"며 "공수처장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러니까 유능한 검사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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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20:10:14 oid: 002, aid: 000241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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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감서 '동상이몽' 공수처 때리기… "국힘이 계엄 막아" 주장에 아수라장 국정감사에 출석한 오동운 고위공직자수사처장이,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공수처 수사 부진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 측에 "(공수처는) 내란수사에 있어서 43일 만에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속하는 성과를 올린 기관"이라며 "저는 내란 수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맞섰다. 오 처장은 2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공수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 윤 정부 공직자들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 부진을 비판하며 "공수처장의 의지가 도대체 없다", "사퇴할 용의가 있나" 묻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처장은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은 귀담아 듣겠다"면서도 "다만 저희들이 집중한 수사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낸 부분도 있고, 또 그런 부분을 발판으로 해서 공수처를 더 정상화할 것"이라며 "공수처 정상화를 위해서 여러 입법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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