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이태원에 13만 명 운집‥용산구,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총력 대응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24 23:02:1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24 06:00:04 oid: 001, aid: 0015698056
기사 본문

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4 20:14:20 oid: 421, aid: 0008561382
기사 본문

주정차 금지, 버스정류장 통제되며 당황하는 시민도 정부, 특별대책 기간 첫날…대책 이행에 분주 정부의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 첫날인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버스정류장의 정차가 중단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 발길을 돌렸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7시부터 정류장 이용 못하세요" "네? 그럼 어떻게 하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이태원 거리,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 사이 이태원동 메인 거리의 주정차가 금지되고 버스정류장 정차가 차단되자 버스를 타려 기다리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당황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은 버스정류장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소리에 황급히 인근 정류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날은 정부가 정한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 첫날이었지만, 아직 이태원 거리는 '축제'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었다.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분장을 한 시민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인파보다...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4 12:15:11 oid: 014, aid: 0005424169
기사 본문

내달 2일까지 14곳 '중점 안전관리 기간' 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 안전요원 배치, 인파 차단 등 맞춤대책 추진 지난 22일 핼러윈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핼러윈데이(10월 31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서울시가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 14곳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4 14:30:01 oid: 001, aid: 0015699240
기사 본문

경찰 4천900여명 동원…성수·명동 등 인파밀집지역 등 도로 통제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해 배치된 경찰과 공무원 지난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엿새 앞둔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경찰과 구청 관계자들이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대비해 거리에 배치돼 있다. 2024.10.2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천488명, 기동순찰대 1천109명 등 경찰관 4천922명을 동원한다. 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