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의원, '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증인신문 출석…전면 부인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4 22: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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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4 14:07:10 oid: 119, aid: 000301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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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尹부부에 문자 보내…"김영선 의원 지켜주세요" 특검 "尹,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에 김영선 공천 지시" 김 전 의원 "내가 우세했지만 특정 정치인 견제 때문에 투표에 의해 결정" '김건희 특검' 강하게 비판하기도…"법치주의 반하고 있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진현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무상 여론조사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이른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의원이 24일 열린 김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당한 공천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4차 공판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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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3:44:54 oid: 001, aid: 00156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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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2022년 5월 공관위서 金 지지 분위기 조성…토론·투표로 낙점 '尹부부 요구' 등 발언은 없어…김영선, 특검기소 김건희 재판 증인출석 영장심사 마친 김건희 여사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2025.8.1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이의진 기자 = 2022년 6월 경남 창원의창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에 대한 기여도, 여성 후보 우위론 등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근거로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통로'로 지목한 윤상현 의원이 이 같은 지지 의견을 냈으나,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연합뉴스가 확인한 그해 5월 10일자 국민의힘 공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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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6:08:17 oid: 001, aid: 001569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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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은 투표로 결정, 윤상현 혼자 결정 아냐"…"明이 돕겠다 나서 오세훈 두차례 만나" 김건희 형사재판 증인 출석하는 김영선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0.2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영선 전 의원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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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7:02:12 oid: 277, aid: 000566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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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건희 여사 4차 공판 김영선 "尹, 당시 당 장악도 못한 상황" 건진법사 전성배 "김건희에 샤넬가방 전달" '공천개입'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선 전 의원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이날 김 전 의원은 당시 자신이 공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은 배제됐고, 우세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며 "당시 인수위원회에 여성이 적게 들어갔다는 비판도 있었고 여러 상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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