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성매매 알선 일당 67명·성매수 남성 590명 검거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4 2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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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11:59:23 oid: 214, aid: 000145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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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40억 원을 챙긴 혐의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업소 2곳을 운영한 30대 업주를 구속 송치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가담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20~60대 성 매수 남성 590명도 함께 송치했습니다. 성매매 업주 등은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 4개월 동안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장소로 사용해 40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연락해온 남성들에게 문자 등으로 성매매 가담 여성과 만날 수 있는 장소와 입실 시간 등을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성 매수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대포폰 등을 활용하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며 경찰 수사를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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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21:34:44 oid: 448, aid: 000056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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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업소를 이용한 남성은 600명 가까이 됐는데, 17명은 공직자였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관들이 오피스텔 비밀번호를 누르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방 안에 마사지용 침대와 소파가 놓여있고, 빨래 건조대엔 수건이 한가득 널려있습니다. 오피스텔을 개조해 만든 성매매 업소입니다. 30대 업주 등 일당 4명은 2022년 10월부터 2년여 간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20여 곳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습니다. 성매매 업소가 있던 인천의 한 오피스텔인데요, 도심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만 67명. 관련 사이트에 광고글을 올린 뒤 사전예약한 남성들에겐 SNS로 시간과 장소를 안내했습니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입은 40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오피스텔을 수시로 옮겨다니는가 하면, 외부엔 CCTV까지 설치했습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임대차 계약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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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7:44:17 oid: 031, aid: 000097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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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대규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업주와 종사자, 성매수 남성 등 총 661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공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거에서 성매수자 남성 중 일부가 공직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StockSnap] 24일 인천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A씨(30대)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A씨가 운영한 오피스텔에서 성매수를 한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이 중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이 통보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공직자 중 경찰이나 검찰 등 사정기관 소속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내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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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3:33:09 oid: 016, aid: 000254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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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 661명 검거, 1명 구속 공직자 소속 기관에 비위사실 통보 사전예약, 문자로 호실 안내, 현금만 수수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뉴시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 업주 1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수를 한 20대 B씨 등 남성 59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매매 알선 사이트 광고. [인천경찰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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