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서 충북만 제외" 각계 반발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4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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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4 17:00:16 oid: 656, aid: 000015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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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 배제에 따른 유감 표명 기자회견 모습. 연합뉴스 충북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에서 제외되자, 충북 각계가 반발하고 있다.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는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촌경제가 어려운 현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 이 사업에 충북만 제외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 사업은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시범사업을 7곳에 국한할 게 아니라 옥천군을 비롯해 최소한 1차 심사에 통과한 12곳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범사업 국비 부담 비율을 현행 40%에서 50%로 높이라고 요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옥천지역 도·군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시범사업 대상에서 충북만 빠진 결과는 충북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며 "즉시 지역별 균형 안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들과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도 오는 27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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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2025-10-24 20:53:11 oid: 655, aid: 000002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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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홀대론’이 또 한 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충북만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농민단체 뿐 아니라 자치단체, 지역 정치권에서도 여야할 것 없이 충북의 추가 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인구감소지역에 2년동안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입니다. <그래픽> 최근 정부가 7개 대상 지역을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광역시와 제주도를 제외한 7개 도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충북만 탈락했습니다.// 충북의 경우 옥천과 보은, 영동, 괴산, 단양군이 신청을 했지만 단 한 곳도 선정되지 않은 것입니다. <녹취> 황규철 / 옥천군수 "저희 옥천군이 만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된다면 많은 데이터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쉽게 다른 지자체로 농어촌 기본 소득 제도가 전파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내각 인선 과정에서도 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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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6:29:09 oid: 031, aid: 000097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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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도 유일 제외 비판·옥천군 포함 여야 한목소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에서 충북 옥천군이 탈락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추가 선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23일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 황규철 옥천군수, 강성규 영동부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서 충북도가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충북도민들이 ‘이재명 정부가 충북을 홀대하는 건 아닌 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등이 23일 국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옥천군을 포함해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성규 영동부군수, 엄태영·박덕흠 의원, 황규철 옥천군수, 장우성 괴산부군수. [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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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4:26:34 oid: 003, aid: 001355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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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충북도·옥천군의원 촉구 [청주=뉴시스]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단이 24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충북의 추가 지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5.10.24. nulha@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충북만 제외된 것과 관련해 지역 사회의 반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는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충북을 추가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농촌지역 경제가 어려운 현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 이 사업에 충북만 제외된 것을 충북 농민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은 농촌 소멸위기를 막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이라며 "시범사업을 7곳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옥천군을 비롯해 최소한 1차 심사에 통과한 12곳이 참여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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