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윤석열·이상민, 이태원 참사로 천벌받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4 2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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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3:16:08 oid: 028, aid: 000277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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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민통합위원장 유가족 만나 “정권 바뀌어도 책임은 무한해”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오른쪽)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별들의 집 10·29 이태원참사 기억소통공간을 방문해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장종우 기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만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가의 재난 방지 의무와 국민 안전 보호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다”며,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천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별들의 집 10·29 이태원참사 기억소통공간’을 방문해 유가족들과 만나 ‘올바르지 못한 일로 이름을 날리게 되면 남이 해치지 않아도 하늘이 반드시 죽인다’는 ‘장자’의 구절을 인용하며 “국민의 인명을 경시했던 대통령·총리·장관은 어떻게 되었나. 불법 쿠데타를 시도해 내란 우두머리와 종사자로 국민의 심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한겨레 기자와 만나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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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9:55:51 oid: 003, aid: 001355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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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5일 앞둔 24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회화나무숲 일원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시민추모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5.10.2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광주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렸다. 유가족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1091일 전 그날의 진실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기로 재차 다짐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는 24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화나무숲 일원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시민추모대회를 열었다.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를 주제로 열린 추모식은 3년 전 참사 최초 신고 시각인 오후 6시34분에 맞춰 엄수됐다. 추모식에는 참사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일반 추모객 등 200여명이 모였다. 추모식은 라르브르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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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9:51:49 oid: 421, aid: 00085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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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CC 상상마당서 열려…"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24일 오후 광주 동구 ACC 상상마당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 시민추모대회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10.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대회가 24일 광주 동구 ACC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유가족과 시민등 참석자 100여 명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이 주관한 추모대회는 참사가 시작된 시간인 오후 6시 34분 시작됐다. 시민들은 보라색 겉옷을 입거나 보라색 리본 등을 착용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영백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지난 6월 17일 조사가 시작됐다"며 "하지만 유족이 제출한 9가지 핵심 질문은 여전히 답을 얻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고 이지연 씨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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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20:03:41 oid: 001, aid: 001569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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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대회 (광주=연합뉴스) 24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광주시민 추모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5.10.24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4일 오후 6시 34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시민 추모대회를 열었다. 이태원 참사 최초 신고 접수 시간에 열린 추모대회에는 유가족과 김병내 남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렸다. 추모 공연으로 시작한 추모대회는 정미라 유가족 협의회 부위원장의 추모 발언·헌화·애도의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정 부위원장은 "국가가 부재한 자리에서 서로를 지킨 시민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참사의 진실을 찾는 일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59명의 희생은 단순한 슬픔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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