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난민' 대낮 길거리서 흉기 위협…실탄 쏴 체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4 2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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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5:22:20 oid: 008, aid: 000526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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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사진제공=서울 영등포경찰서.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린 난민 러시아인이 경찰관의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돼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 남성 A씨(34)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제압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다.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20분쯤 A씨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채널A 2025-10-24 19:37:17 oid: 449, aid: 000032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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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을 걷던 시민들, 얼마나 놀랐을까요. 밝은 대낮에 러시아인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도 위협을 가했는데요. 결국 실탄을 동원해 제압했습니다.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모자를 쓴 남성이 경찰 여러 명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흉기의 포장을 벗기더니 경찰을 위협합니다. [현장음] "칼이야, 칼." 남성이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고 총성이 울립니다. 남성은 결국 경찰에 체포돼 연행됩니다. [목격자] "칼이나 공포탄 테이저건 이런 것까지 생각을 못 했으니까 큰소리 나고 이래서 다들 놀라서 막 도망가고." 어제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30대 러시아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성은 길거리를 배회하다 시민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계속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위협했는데 경찰은 테이저건과 공포탄, 실탄을 공중에 쏴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마약을 투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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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4 17:59:08 oid: 088, aid: 000097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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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이 거리에서 칼을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을 테이저건과 실탄까지 사용하며 제압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가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A씨(34)는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칼을 한 40대 남성에게 꺼내보였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다. 이에 놀란 남성은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계속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행인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 도착했지만, 남성은 칼을 휘두르며 경찰관들까지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뒤이어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1시 20분쯤 남성을 제압했다. 다친 행인이나 경찰은 없었지만,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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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8:24:08 oid: 031, aid: 00009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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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난민이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흉기를 꺼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공포탄과 실탄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난민이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흉기를 꺼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공공장소흉기소지 등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의 A(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3분께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는 A씨와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돼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제압했다. 피의자가 실탄을 맞은 것은 아니고 실탄 발사로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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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4 20:34:17 oid: 020, aid: 000366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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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경찰 위협하는 러시아인. 채널A 영상 길거리에서 러시아인이 흉기 난동을 부리자 경찰이 실탄 등을 쏴 제압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A 씨(34)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 13분경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던 중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보였다. 놀란 행인이 도망친 뒤에도 A 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주위 사람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모습. 출처= 채널A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A 씨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다. 이에 공포탄과 실탄 등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 20분경 A 씨 제압에 성공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주변 상가의 유리가 파손되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흉기로 경찰 위협하는 러시아인. 채널A 영상 범행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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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0:35:27 oid: 008, aid: 000526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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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행인들에게 시비 걸던 한 외국인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와 삼단봉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 도심에서 행인들에게 시비 걸던 한 외국인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와 삼단봉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영상에 대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거리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술 냄새를 풍기며 행인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남성은 한국어, 영어가 아닌 러시아계 언어를 사용했다. 서울 도심에서 행인들에게 시비 걸던 한 외국인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와 삼단봉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행인들이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외국인 남성은 갑자기 화를 내며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놀란 행인들은 자리를 피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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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1:30:23 oid: 003, aid: 001355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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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10.04.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김윤영 수습 기자 =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난민 러시아인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탄 등으로 제압돼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3일) 오후 1시13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보였다. 이에 놀란 행인이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20분께 A씨를 제압했다. 실탄 사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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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4 13:21:04 oid: 417, aid: 000110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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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이 경찰의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됐다. 삽화는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삽화=머니투데 러시아인이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행인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게 실탄 등으로 제압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러시아 국적의 A씨(34)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였다. 다행히 놀란 행인은 황급히 도망쳐 큰 사고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급기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는 등 위협을 가했다. 경찰은 대치 과정이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사용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같은 날 오후 1시20분쯤 A씨를 제압,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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