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감 '명태균 공천 개입' 추궁…레고랜드 금융위기 재소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4 2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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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6:03:45 oid: 001, aid: 001569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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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인 사안" 즉답 피한 김진태 지사 "억울한 일 당해 모두에게 호소" 행정복합타운 사업 질타…"알토란 같은 도유지 현물출자, 미래세대 허락받았나" 국감 증인 선서하는 김진태 강원지사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진태 지사가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5.10.24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4일 강원도 국정감사에서는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타당성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공천 개입, 사상 최악의 강릉 가뭄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3년 전 레고랜드발 금융위기 사태를 둘러싼 책임 공방은 "이 중요한 문제도 명씨 자문을 받았느냐"는 질의 과정에서 재소환돼 국정감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은 "춘천 붕어섬, 대관령 풍력단지, 양양 하조대 등 도유지를 현물 출자받아 빚에 허덕이던 강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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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9:39:23 oid: 056, aid: 001205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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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24일), 강원도에 대한 현지 국정감사를 벌였습니다. 행정복합타운 논란과 레고랜드 사태, 명태균 관련 의혹까지, 도정 핵심 현안들이 줄줄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국정감사의 첫 화살은 행정복합타운 사업으로 향했습니다. 알짜배기 땅, 도유지를 담보로 빚을 내는 구조부터 도심 공동화 우려까지 문제 삼습니다. [이광희/국회 행정안전위원 : "알토란 같은 도유지를 현물 출자를 두려워하는 게 미래 세대에게 허락을 받았냐 하는 점이에요."]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춘천시의 반려로 진전된 게 없다고 응수합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 "춘천시청에서 반려 처분을 해서, 행정적으로는 복합타운이 행정적으로는 의미가 없게 됐습니다."] 레고랜드 사태도 다시 소환됐습니다. 2022년 말, 강원중도개발공사 기업 회생 계획을 발표한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결정해 채권 시장에 큰 혼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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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4 15:05:10 oid: 087, aid: 000115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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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 행정안전위 강원특별자치도청 현지 국감 나서 민주당, 춘천 행정복합타운, 명태균 의혹 등 집중 추궁해 국민의힘, 강원타운홀미팅 지사 발언 제지 이 대통령 비판 ◇2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청 현지 국정감사에서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등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여당의 공세,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의 방어와 야당의 엄호가 이어졌다. 2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청 현지 국정감사에서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등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여당의 공세,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의 방어와 야당의 엄호가 이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의원들은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명태균씨와 관계 등을 따졌고, 김 지사는 이를 적극 해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원 타운홀 미팅을 예로 들어 이재명 정부를 향해 역공했다. 쟁점은 춘천 도청사 이전과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등을 집중 추궁했다. 민주당 이광희(충북 청주 서원구) 의원은 "강원도의 알토란 같은 도유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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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7:07:22 oid: 421, aid: 00085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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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합타운, 레고랜드 사태, 명태균 의혹 등 쟁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받기 위해 앉아있다. 2025.10.24/뉴스1 ⓒ News1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강원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도정을 비판하고 야당은 엄호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실·국장 등이 자리했다. 또 김홍규 강릉시장이 일반증인으로 출석했다. 행정복합타운 논란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원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도유지였던 농업기술원, 붕어섬, 대관령 풍력단지, 삼천동 부지, 양양 하조대 부지 등 강원도의 알토란 같은 부지로 부채비율을 낮춰놨다”며 “그러면서 행정복합타운 개발을 위해 대규모 공사채를 발행해 사업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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