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내란 재판 16차례 불출석..."실명 위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4 1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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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11:44:32 oid: 052, aid: 000226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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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6차례 연속으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공판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잦은 재판 일정으로 굶거나 식사를 못 하는 경우가 반복되면 혈당이 급변해 망막을 불안정하게 하고 실명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불출석 사유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데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 내용과는 별도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한 강연에서 구속 취소 결정을 비판한 데 대해 전직 헌재소장 대행이자 법조인으로서 정치적 언사가 아닌지 이심된다고 언급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더팩트 2025-10-24 17:54:11 oid: 629, aid: 000043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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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윤 구속취소 정당"…지귀연 "당황스러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6회 연속으로 불출석했다. 변호인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를 앓아 재판으로 식사를 거를 경우 실명 위험이 있다고 호소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6회 연속으로 불출석했다. 변호인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를 앓아 재판으로 식사를 거를 경우 실명 위험이 있다고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4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출석을 거부한 것으로 보겠다. 인치(강제로 데려다놓음)를 거부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교도소에서 보내와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성심병원에서 안과 진료를 받았다"며 "당뇨망막병증으로 글자크기 16포인트 이하의 글을 읽지 못하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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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2:25:09 oid: 586, aid: 0000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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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궐석재판 진행…尹측 "당뇨 황반부종 의사 소견" 尹측, 문형배 '尹 구속취소 비판'에 "정치적 언사" 지적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6회 연속 불출석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출석을 거부했고, 인지(강제로 데려다놓음)를 거부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교도소에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고인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재판하는데,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형사소송법 277조2 조항에 따르면, 구속된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고 교도관에 의한 인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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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4 13:25:09 oid: 022, aid: 000407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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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석재판 계속… 尹측 “향후 최대한 출석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사건 재판에 16회 연속 불출석하면서 궐석재판(당사자 없이 진행하는 재판)이 이어졌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당뇨망막병증으로 실명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법정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는 2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피고인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출석을 거부했다”며 “형사소송법에 따라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하는데,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277조의2에 따르면 구속된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고, 교도관에 의한 인치(강제로 데려다 놓음)가 불가능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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