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이진우 前 수방사령관 '무인기 의혹' 참고인 소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4 1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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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15:23:37 oid: 448, aid: 000056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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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24일)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외환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사령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5월 김용대 당시 드론작전사령관을 만나 북한의 무인기 침입 사태에 대응한 합동 방공 훈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전 사령관은 수도권에서 대응 훈련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다른 방안을 찾아보자고 했고, 이후 진전된 내용이 없었다고 한다. 앞서 수방사가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5월 23일 '수방사·드론사 후방지역 테러 대비 전술토의 목적'으로 드론사를 방문했다. 북한 무인기 침투 시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은 지난해 3월 27일과 6월 20일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전 사령관 공소장에 따르면, 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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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7:52:35 oid: 001, aid: 001569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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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이진우, 작년 5월 드론사 찾아 합동방공훈련 제안 이 전 사령관, 그 무렵 여인형·곽종근과 계엄 관련 논의 정황 이진우 수방사령관, '내란 혐의 국조 특위' 출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이진우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하고 있다. 2025.1.1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4일 홍창식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부터 홍 관리관을 불러 외환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홍 관리관은 작년 9월 10일 유재은 전 관리관 후임으로 임용됐다. 법무관리관은 군 사법정책 전반을 담당한다. 외국과의 군사협정에 관한 법적 검토 및 지원, 국방부 내 규제 정비 등도 담당한다.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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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17:54:00 oid: 032, aid: 000340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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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정효진 기자 12·3 불법 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홍창식 국방부 법무관리관(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실행된 군의 평양 무인기 작전이 정전협정에 위반하는지 등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도 소환했다. 2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홍 관리관을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외환 혐의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무인기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특검팀이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불러 조사하는 것은 군 내부에서도 지난해 10~11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지시로 실행된 무인기 북파 작전이 남북 간 정전협정 등을 위반했다고 보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군 전체의 최고 법무 책임자로 타국과의 군사협정에 관한 법적 검토 등 역할을 한다. 앞서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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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8:31:54 oid: 421, aid: 00085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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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식 국방부 법무관리관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재판 중 이진우 전 사령관도 소환…평양 무인기 작전 관련 조사 서울 서초구 내란 특검 사무실이 설치된 서울고등검찰청./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송송이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북한 무인기 침투 의혹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홍창식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24일 소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이 전 사령관과 홍 관리관을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유재은 전 관리관 후임으로 임용된 홍 관리관을 상대로 평양 무인기 작전 위법성과 정전 협정 위반 여부 등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 중인 이 전 사령관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사령관을 상대로 드론사 방문 목적, 평양 무인기 작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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