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기간 이태원·홍대 등 번화가 도로 통제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0-24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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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18:57:00 oid: 032, aid: 00034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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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서울경찰 기동순찰대원들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또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인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 도로의 차량을 통제한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 특히 이달 24~25일, 31일~다음달 1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인파가 갑자기 몰리는 때는 단계별 구분 없이 진입 차량을 즉시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용산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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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8:49:06 oid: 277, aid: 00056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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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홍대 지역의 안전 취약 요인을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오른쪽 두번째)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등을 찾아 안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24일 오후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경찰청장 중 참사 현장을 찾은 건 박 청장이 처음이다. 박 청장은 참모진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참사 현장 한쪽에 마련된 '추모의 벽'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이날부터 25일까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로 정한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에 4900여명을 동원해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하기로 했다. 경찰은 주요 목지점마다 경력을 배치하고, 안전펜스 등 안전장비를 증설해 혼잡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 통제와 일방통행로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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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4 19:23:19 oid: 437, aid: 000046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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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올해 핼러윈데이를 대비하기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원석 기자, 보통 핼러윈데이 직전 주말부터 이태원이 붐비기 시작한다는데,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낮에는 한산했던 이곳에 해가 떨어지면서 조금씩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태원 해밀톤호텔 골목과 세계음식문화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나와 있는데요. 3년 전, 참사가 발생한 지점입니다. 취재진은 오후 일찍부터 나와 이 거리를 지켜봤는데요. 경찰이 안전 펜스와 중앙분리대를 미리 갖다 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보행자가 몰리는 도로여서 잠시 뒤에는 이 도로 가운데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혼잡도를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골목 한쪽에 사진 작품이 설치돼 있는데요. 어제(23일) 참사 유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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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6:00:04 oid: 001, aid: 00156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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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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