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화재… 4명 2도 화상·1명 경상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8 0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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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7 12:25:13 oid: 081, aid: 000358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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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배관에 물을 뿌리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울산경찰청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4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1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중상 4명은 인근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2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해 20여분쯤 뒤에 불을 껐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불이 난 배관으로 연결되는 밸브를 잠그고, 진화 작업을 버렸다. 완전 진압 후에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배관을 향해 물을 뿌리며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가 난 곳은 공장 수소 제조 공정(HP) 배관이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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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7 22:48:09 oid: 023, aid: 000393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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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긴급 지시를 내렸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6명이 다쳤다.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에 남아있던 수소 가스에 불이 붙으며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친 6명 중 5명은 화상, 1명은 골절상을 입었고, 화상 환자 중 4명은 중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부는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고, 김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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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6:05:12 oid: 366, aid: 0001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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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울산 수소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23년과 같은 ‘수소 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당시 주요 수소 공급원이던 현대제철의 수소 생산 설비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소 부족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울산 내 공장 3곳에서 수소를 생산한다. 사고가 난 공장은 정기 보수를 위해 작업을 중단했던 곳이다. 나머지 2개 공장에서는 수소를 생산 중이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리고 있다./연합뉴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HP 공정(수소 생성 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상 4명, 경상 1명 등 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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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5:15:45 oid: 025, aid: 00034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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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의 SK에너지 공장에서 수소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쳤다.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에 위치한 SK에너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5명 중 4명은 2도 화상을 입은 중상자이며, 1명은 경상자로 확인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정은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폭발은 배관을 봉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배관 내부의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은 상태이며, 현재 남은 수소 제조 공정 부위에 대해 물을 뿌리며 냉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절차와 안전조치 이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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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8 12:07:10 oid: 082, aid: 000134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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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소속 50대, 치료 중 사망 소방관들이 17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SK에너지 수소 공정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지난 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로 다친 부상자 중 한 명이 결국 숨졌다. 18일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등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50대 협력업체 직원 A 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앞서 사고는 17일 오전 10시 42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A 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작업자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 직후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해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조선일보 2025-10-18 11:41:07 oid: 023, aid: 000393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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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S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이 난 배관에 물을 뿌려 2차 화재를 막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울산소방본부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부상자 중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신 화상으로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A씨가 숨졌다.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4명은 인근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가 난 곳은 공장 수소 제조 공정(HP) 배관이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으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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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8 11:32:11 oid: 081, aid: 000358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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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울산 남구 SK에너지 공장에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2025.10.17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 등 따르면 전날 사고로 중상(2도 화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 내 정기 보수공사 진행 중이던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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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8 10:57:06 oid: 029, aid: 000298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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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가운데 1명이 결국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중상(2도 화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치료 중 숨졌다. 이번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42분께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수소 생성 공장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배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직후 현장의 가스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서 지난 17일 오전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