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핼러윈’ 대비 이태원·홍대 등 특별 안전활동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6개
수집 시간: 2025-10-24 1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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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14:48:19 oid: 011, aid: 000454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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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4922명 현장 투입 서울경찰청 깃발. 뉴스1 [서울경제] 서울경찰청이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차량통제와 순찰활동 등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한다. 24일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데이인 오는 31일을 전후해 홍대와 이태원,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경찰청은 기동대 27기, 기동순찰대 1109명 등 총 4922명의 경찰관을 현장에 보낼 예정이다. 투입 인력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경찰은 인파 밀집지역에서 순찰활동을 벌이며 주요 목지점에 경력을 배치하고 안전펜스 등 장비도 증가 배치해 혼잡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통제, 일방통행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로구 익선동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관리지역 8개소에 행안부・서울시·경찰·자치구·소방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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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7:52:01 oid: 009, aid: 000557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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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홍대 등 모니터링 서울시가 핼러윈 주말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심 14곳에서 특별 인파 통제에 나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기간을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부터 현장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4곳은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이 중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합동 현장상황실이 설치된다. 현장상황실은 자치구 재난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확성기·사이렌·재난문자를 통해 즉각 안내할 예정이다. 혼잡도 단계에 따라 지하철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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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6:00:04 oid: 001, aid: 00156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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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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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6:11:52 oid: 008, aid: 000526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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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식당 모습. 영업 시작 전이지만 핼러윈 장식을 해둔 모습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상인들이 '핼러윈 대목'을 기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24일 오전 이태원 일대는 장사 준비로 분주했다. 식자재와 음료를 실은 트럭들이 골목마다 줄지어 섰고 상인들은 납품받은 재료를 손질하거나 들어온 주류를 냉장고에 차곡차곡 옮겨 넣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부터 핼러윈 대목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손님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었다. 공식 핼러윈은 10월31일이지만 직전 주말인 24일부터 26일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칵테일바 사장 50대 박상준씨는 "이태원 참사 이후론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걱정이었는데 핼러윈 때만큼은 그래도 대목이 아니겠나"라며 "홍대로 손님들이 많이 옮겨갔던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에서도 관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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