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10만인분 준비했는데…"수돗물서 유충" 김천 축제 하루 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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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 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25일 개막을 앞둔 김천 김밥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황금정수장 정기 유충검사 과정에서 깔따구로 추정되는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역학조사반은 배수지 유출수와 공급라인 수도꼭지에서 추가 시료를 채취한 결과 또 다른 유충이 발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유충 유입 경로를 조사했다. 또 정수장 시설 전반의 위생관리 강화와 역세척 주기 단축, 공정별 모니터링, 염소 소독 강화 등 긴급 조치를 시행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명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취수시설의 흡수정이나 접합정 등 지상 노출 구간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될 경우 수돗물 직접 음용 중지 권고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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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서 깔따구 유충 의심되는 물질 발견 '25일 개막' 김천김밥축제 용수 공급 '비상' 경북 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김천김밥축제 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깔따구는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의 일종이다.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될 경우 수돗물 음용을 중지해야 한다.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지난 2024년 10월 열린 김천김밥축제에서 용기에 담겨져 제공된 김밥들. 김천시 제공 해당 시료를 분석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보인다고 김천시에 통보했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3일 황금정수장과 관내 배수장 3곳 등을 검사한 결과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추가로 발견했다.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된 황금정수장과 김천시 관내 배수장에서는 환경청과 낙동강 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깔따구 유충 유입 경로를 확인하는 역학조사 중이다.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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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에서 여는 김밥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24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이틀 전 황금정수장 정기 유충검사 과정에서 깔따구로 추정되는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23일 황금정수장과 배수장 3곳 등을 검사했을 때도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추가로 발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24일 오후 나올 예정입니다. 시는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유츙 유입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정수장 시설 전반의 위생관리 강화와 역세척 주기 단축, 공정별 모니터링, 염소 소독 강화 등 긴급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료에서 발견된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상태로, 국립생물자원관에 시료 분석을 요청했다"며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되는 경우 수돗물 직접 음용 중지 권고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오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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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의심 물질 발견./김천시 경북 김천의 한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25일 개막하는 김천김밥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 정기 유충 검사 과정에서 깔따구로 추정되는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 이후 역학조사반이 23일 배수지 유출수와 공급 라인 수도꼭지에서 추가 시료를 채취한 결과 또 다른 유충이 발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지난해 열린 경북 김천 김밥 축제에서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김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관광객들. 작년 김천 김밥 축제에는 약 10만 명의 사람이 몰렸다./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의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김천시는 25~26일 열리는 김천김밥축제에 사용하는 모든 물을 생수로 바꾸고, 관람객을 위한 생수 30만 병도 준비했다. 김천김밥축제 관계자는 “수돗물에 깔따구 유충이 있어도 끓여서 사용하면 인체에 무해하지만,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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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 수돗물에서 발견된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최종 확인돼 김천 시민들에게 음용 자제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김천시는 10월 22일 황금정수장, 10월 23일에는 배수지 유출수와 공급 라인 수도꼭지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깔따구 유충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보고는 없지만, 이번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수돗물 음용 자제를 김천 시민들에게 권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0월 25일과 26일 열릴 김밥축제에는 생수를 사용하도록 하고, 김천교육지원청에는 학생들에게 생수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김천 황금정수장의 수돗물은 율곡동을 제외한 김천 동 지역 전체와 농소면, 남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일부 지역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취수 시설의 흡수정과 접합정 등 지상 노출 지점을 깔따구 유충 발생 원인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팀이 유입 경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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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서 깔따구 유충 추정 물질 발견 김천시가 ‘김밥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로 비상에 돌입했다. 시는 전 행사에 생수 30만 병을 투입하며 관광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김천김밥축제 홍보영상 갈무리 (공식 홈페이지) 경북 김천시가 ‘김밥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되면서다. 시는 관광객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모든 행사에서 수돗물 대신 생수를 사용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황금정수장 정기 유충검사 과정에서 깔따구 추정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역학조사반은 배수지 유출수와 공급라인 수도꼭지에서 추가 시료를 채취한 결과 또 다른 유충이 발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유충 유입 경로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또 정수장 위생관리 강화,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 소독 강화, 공정별 모니터링 등 긴급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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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 유충 확인시 수돗물 직접 음용 중지 권고…끓여서 섭취해야 김천김밥축제에 500mL 생수 20만개·2L 생수 6천개 긴급 배치 경북 김천시청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김천김밥축제 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해당 시료를 분석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보인다고 김천시에 통보했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3일 황금정수장과 관내 배수장 3곳 등을 검사한 결과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추가로 발견했다.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된 황금정수장과 김천시 관내 배수장에서는 환경청과 낙동강 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깔따구 유충 유입 경로를 확인하는 역학조사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현재 시료에서 발견된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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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밥축제’ 하루 앞두고 용수 공급 비상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 의심 물질 발견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북 김천시에서 여는 김밥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김천김밥축제. (사진=김천시 제공) 24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이틀 전 황금정수장 정기 유충검사 과정에서 깔따구로 추정되는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23일 황금정수장과 배수장 3곳 등을 검사했을 때도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추가로 발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24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유츙 유입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정수장 시설 전반의 위생관리 강화와 역세척 주기 단축, 공정별 모니터링, 염소 소독 강화 등 긴급 조치를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료에서 발견된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상태로, 국립생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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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김천시가 어제 관내 정수장 3곳을 검사한 결과,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환경청이 유충 유입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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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인 오는 25일 개막하는 '김천김밥축제'를 하루 앞두고 경북 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김밥을 싸는 모습. [사진=WATV]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해당 시료를 분석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보인다고 김천시에 통보했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3일 황금정수장과 관내 배수장 3곳 등을 검사한 결과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추가로 발견했다. 깔따구 유충은 붉은색이 특징으로 호수나 개울, 연못 등 수생 서식지의 바닥처럼 습한 곳에서 서식한다. 성체와 유충은 모두 무해하고 성체는 짧은 코와 퇴화한 입을 가지고 있어 사람을 물지 않는다. 다만 깔따구가 대량으로 생기면 흡기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되는 경우 수돗물 직접 음용 중지 권고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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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AI 이미지 경북 김천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깔따구 유충으로 최종 결론 날 경우 김천김밥축제 용수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24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물질을 분석해 깔따구 유충으로 보인다고 김천시에 통보했다. 김천시가 지난 23일 황금정수장과 관내 배수장 3곳 등을 검사했을 때도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추가로 발견됐다. 환경청과 낙동강 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깔따구 유충 유입 경로를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현재 시료에서 발견된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시료 분석을 요청했다”며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될 경우 수돗물 직접 음용 중지 권고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5일 개막을 앞둔 김천김밥축제 용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천김밥축제장의 조리용수로 수돗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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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천김밥축제를 하루 앞두고 경북 김천의 한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 의심 물질이 발견됐다. 24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정기 유충 검사 결과, 김천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로 의심되는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 김천시는 하루 뒤인 지난 23일에도 역학조사를 실시해 황금정수장에서 이어지는 배수지 3곳와 수도꼭지 1곳 등 총 4곳에서 깔따구 의심 유충을 발견해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김천시는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 되면 환경부 매뉴얼에 따라 수돗물 직접 음용 자제 권고를 내릴 예정이다. 깔따구는 모기와 유사하게 생긴 곤충으로, 인체에 별다른 유해성은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현재 황금정수장 전반의 위생 관리 강화와 역세척 주기를 단축하는 등 긴급 정수 조치를 하는 한편, 역학 조사반이 깔따구 의심 유충 유입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김천김밥축제 용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