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男 590명 성매매·17명은 공직자…포주 등 40억 챙겨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4 1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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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3:33:09 oid: 016, aid: 000254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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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 661명 검거, 1명 구속 공직자 소속 기관에 비위사실 통보 사전예약, 문자로 호실 안내, 현금만 수수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뉴시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 업주 1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수를 한 20대 B씨 등 남성 59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매매 알선 사이트 광고. [인천경찰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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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7:44:17 oid: 031, aid: 000097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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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대규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업주와 종사자, 성매수 남성 등 총 661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공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거에서 성매수자 남성 중 일부가 공직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StockSnap] 24일 인천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A씨(30대)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A씨가 운영한 오피스텔에서 성매수를 한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이 중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이 통보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공직자 중 경찰이나 검찰 등 사정기관 소속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내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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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17:53:08 oid: 469, aid: 00008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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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혐의 590명 검찰 송치, 10여 명은 추적 중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17명도 검찰로 불구속 송치 경찰, 업주 A씨 구속… 성매매 종사자 67명도 입건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제공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는 남성 600여 명이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성매매 업주와 성매매 업소 종사자도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업소 종사자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매매 업소 두 곳을 운영하면서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성매수 혐의를 받는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이 가운데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 기관 직원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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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4 16:31:06 oid: 053, aid: 00000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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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뉴시스 수도권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장과 성매수자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성매수자 중에는 공직자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법 위반)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성매수를 한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부에 간판을 달지 않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영업했다. 또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해 사전 예약한 남성들에게 입실 시간과 호실을 안내하면 대기 중인 여성이 성매매에 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포함된 전체 범죄 수익이 약 40억원(업소 13억원, 성매매 여성 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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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4 19:43:19 oid: 437, aid: 000046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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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매매 가담 여성들과 업소를 이용한 남성들을 합치면 600명이 넘을 정도로 대규모입니다. 여기엔 공직자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김휘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좁은 오피스텔 방안에 안마용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빨랫대엔 수건 여러 장이 걸려 있습니다. 또 다른 오피스텔에서도 비슷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모두 성매매가 이뤄진 현장입니다. 30대 업주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왔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성매매 여성은 67명이고 업소를 방문한 남성은 무려 590명입니다. 이 가운데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으로 경찰은 이들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업소는 자극적인 문구로 홍보하고 예약자들에게 대포폰과 텔레그램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를 은밀히 안내했습니다. 또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겨 다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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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4 19:43:15 oid: 449, aid: 000032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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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집으로 위장한 오피스텔에서 은밀히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단속에 적발된 성 매수자만 600명에 육박하는데 공직자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들이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수건 수십 장이 건조대에 걸려있습니다. 방 한가운데엔 간이 침대가 놓여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가장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불법 업장입니다. 총책 A씨 등 일당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사이트에 광고를 올린 뒤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와 SNS 메시지로 시간과 장소를 안내했습니다. 단속을 피하려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을 활용했습니다. 성 매수자의 나이와 직업 등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금은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손님 관리 차원에서 장사하는 데 도움이 되려고 쓰는 걸 겁니다. (장부를 통해) 입건된 피의자 인원수가 많고요." 경찰은 A씨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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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8:50:09 oid: 422, aid: 000079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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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며 수십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을 통해 성매수를 한 남성들도 무더기로 검거됐는데요. 이중에는 공직자들도 있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의 한 오피스텔. 문을 열자 안마용 침대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같은 색깔의 수건과 청소용품도 곳곳에 비치돼 있습니다. 또 다른 오피스텔. 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비슷합니다. 두 곳 모두 성매매 장소로 사용됐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검거했습니다.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매매가 이뤄진 오피스텔만 20여 곳.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와 대포폰을 활용하는가 하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예약을 받고, 문자와 텔레그램 등으로 시간과 장소를 안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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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0:50:04 oid: 421, aid: 000855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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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 여성 67명·성매수 남성 590명 성매매 사이트 여성 프로필.(인천경찰청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0.24/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경찰이 '40억 원대 오피스텔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일당을 검거했는데, 성매수 남성 590명 중 17명은 공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 총 660여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이다. 이 중 약 12억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해 범죄수익을 환수조치 했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업주·실장·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고,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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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21:34:44 oid: 448, aid: 000056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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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업소를 이용한 남성은 600명 가까이 됐는데, 17명은 공직자였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관들이 오피스텔 비밀번호를 누르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방 안에 마사지용 침대와 소파가 놓여있고, 빨래 건조대엔 수건이 한가득 널려있습니다. 오피스텔을 개조해 만든 성매매 업소입니다. 30대 업주 등 일당 4명은 2022년 10월부터 2년여 간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20여 곳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습니다. 성매매 업소가 있던 인천의 한 오피스텔인데요, 도심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만 67명. 관련 사이트에 광고글을 올린 뒤 사전예약한 남성들에겐 SNS로 시간과 장소를 안내했습니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입은 40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오피스텔을 수시로 옮겨다니는가 하면, 외부엔 CCTV까지 설치했습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임대차 계약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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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4:56:21 oid: 028, aid: 000277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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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서 대규모로 조직형 업소 운영 성매매가 이뤄진 오피스텔. 인천경찰청 제공 영상 갈무리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대규모로 조직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와 실장, 성매수자 등 660명이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에 검찰에 넘겼다. 또 성매매 업소 13억원 등 모두 40억원의 범죄수익을 확인했으며 이중 12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으로 동결했다. 성매매 업주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도권에 있는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업주와 실장 등 역할을 나눠서 활동했으며,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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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0:40:14 oid: 005, aid: 000180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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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조직형 업소로 운영돼 범죄수익만 40억원으로 추정 국민일보DB 인천경찰청은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집중 점검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에 있는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린 뒤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매매·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업주, 실장, 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고 성매매 알선 온라인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A씨는 업소 2곳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하며 수년간 영업을 지속했다. 성매매에 이용된 오피스텔의 경우는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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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0:33:52 oid: 001, aid: 001569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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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구속…40억대 수익 업소 관계자 70명도 검거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렸고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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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12:12:16 oid: 002, aid: 000241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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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17명 등 성매수 남성 590명도 적발… 총 660여 명 검찰 송치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일당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소 업주 A(30대)씨를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67명과 직원 3명 등 71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매가 이뤄진 오피스텔 내부. ⓒ인천경찰청 경찰은 또 이들을 통해 성매수를 한 B(20대)씨 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성매수자 중에는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공직자 17명도 포함돼 있었다. A씨 등 성매매 업소 종사자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린 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게재한 광고를 통해 연락한 성매수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한 성매수 남성들에게는 문자와 카카오톡 및 텔레그램 등을 통해 성매매 여성이 있는 오피스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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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11:25:08 oid: 021, aid: 000274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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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이트 여성 프로필.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이 ‘40억 원대 오피스텔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660여명을 검거했다. 이 중 성매수 남성은 590명에 달했다. 24일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 총 660여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으로 경찰은 이 중 약 12억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해 범죄수익을 환수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업주·실장·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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