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건진, 김건희 재판서 “샤넬가방·목걸이 전달했다가 돌려받아…집에 보관했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4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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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16:01:00 oid: 032, aid: 000340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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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통일교 청탁 의혹’ 당사자로 알려진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김건희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4일 열린 김건희 여사의 통일교 청탁 의혹 사건 등 재판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전씨는 이 금품들을 돌려받은 후 자신의 집에 보관해왔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전씨는 2022년 4월과 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할 때에는 자신의 처남인 김모씨를 시켜 김 여사의 측근인 전 대통령실 행정관 유모씨에게 전해줬다고 증언했다. ‘유씨를 통해 피고인(김건희씨)에게 전달됐다는 것을 어떻게 아냐’는 특검팀의 질문에 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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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6:57:08 oid: 422, aid: 000079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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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의 4차 공판에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씨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건넨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김건희 씨의 네 번째 공판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후 재판에선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 씨가 법정에 직접 나와 지난 2022년 김건희 씨 측에 샤넬 가방과 천수삼 농축차,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전 씨는 김 씨에게 전달하기 위해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해당 금품들을 받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건넸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김건희 씨에게도 전달이 된 사실을 김 씨에게 직접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통일교 현안 청탁 목적이 아닌 단순 선물 차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사 기관에서 가방과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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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7:18:06 oid: 005, aid: 000180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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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건희 여사 4차 재판서 증인 출석 “처남→유경옥→김건희 전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청탁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재판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받아 김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지난해 김 여사로부터 해당 제품들을 돌려받은 후에는 자택에서 보관해왔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 전씨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2년 4월 7일 경기도 가평 한옥에서 통일교 측 인사인 윤영호씨로부터 김 여사에게 전달할 명목으로 샤넬 가방과 천수삼 농축액을 받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어 해당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는 특검 측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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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7:11:59 oid: 001, aid: 001569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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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난해 돌려주겠다고 직접 연락해와…처남이 물품 받아 집에 보관" 입장 바꿔 金에 불리한 진술…"저도 종교인인데 계속 거짓말할 수 없어"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 여사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4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전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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