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공직자 포함' 오피스텔서 성매수자 590명 적발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4 1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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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4 13:48:13 oid: 660, aid: 000009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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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연합뉴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와 성매수 남성 등 600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수에 가담한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 대화 내용 [연합뉴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예약한 성매수자들에게 문자·카카오톡·텔레그램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성매수자 가운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 17명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비위 내용을 소속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또 A씨 등이 불법 영업으로 약 4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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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4 16:31:06 oid: 053, aid: 00000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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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뉴시스 수도권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장과 성매수자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성매수자 중에는 공직자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법 위반)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성매수를 한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부에 간판을 달지 않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영업했다. 또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해 사전 예약한 남성들에게 입실 시간과 호실을 안내하면 대기 중인 여성이 성매매에 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포함된 전체 범죄 수익이 약 40억원(업소 13억원, 성매매 여성 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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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15:24:32 oid: 055, aid: 00013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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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오피스텔 안으로 경찰들이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성매매 업주 30대 A 씨의 알선으로 성매매가 이뤄진 곳입니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성 매수를 한 20∼60대 남성 590명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와 SNS 메시지를 통해 성매매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일당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대포폰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성 매수자의 나이와 직업 등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금은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한 성 매수자 590명 중 17명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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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3:33:09 oid: 016, aid: 000254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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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 661명 검거, 1명 구속 공직자 소속 기관에 비위사실 통보 사전예약, 문자로 호실 안내, 현금만 수수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뉴시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 업주 1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수를 한 20대 B씨 등 남성 59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매매 알선 사이트 광고. [인천경찰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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