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흉기 난동 부린 러시아 난민…경찰, 실탄 활용해 제압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4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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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5:44:11 oid: 005, aid: 000180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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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로 행인·경찰 위협 서울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경찰서 제공 경찰이 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행인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러시아인을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해 검거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남성 A(34)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13분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는 A씨와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돼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제압했다. 피의자가 실탄을 맞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노컷뉴스 2025-10-24 16:16:14 oid: 079, aid: 000407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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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 체포 영등포 길거리서 흉기 꺼내고 위협 연합뉴스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제압 과정에서 테이저건과 실탄도 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공공장소흉기소지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길거리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인 혐의를 받는다. 이후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주변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제압 과정에서 공포탄과 실탄도 사용했다. 다만 A씨가 실제로 탄을 맞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됐다.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난민 비자로 한국에 체류 중인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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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16:22:33 oid: 055, aid: 000130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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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찰이 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보이며 난동을 부린 러시아인을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해 검거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공공장소흉기소지 등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의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후 1시 13분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는 A 씨와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돼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제압했습니다. 피의자가 실탄을 맞은 것은 아니고 실탄 발사로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고,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조사한 뒤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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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5:22:20 oid: 008, aid: 000526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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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사진제공=서울 영등포경찰서.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린 난민 러시아인이 경찰관의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돼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 남성 A씨(34)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제압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다.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20분쯤 A씨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