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흉기 꺼내 난동…경찰, 30대 러시아인 실탄 발사 끝에 체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4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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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15:57:07 oid: 011, aid: 000454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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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비자 소유한 러시아인 경찰에게도 난동···실탄 제압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찰이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며 행인을 위협한 난민 러시아인을 체포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특수협박·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난민 비자를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 13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노상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들었다. 이후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협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도 A 씨의 난동이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사용했다. 그러나 제압이 실패로 돌아가자 공포탄과 실탄을 사용한 끝에 A 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실탄 사격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A 씨는 음주 상태에서 난동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노컷뉴스 2025-10-24 16:16:14 oid: 079, aid: 000407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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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 체포 영등포 길거리서 흉기 꺼내고 위협 연합뉴스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제압 과정에서 테이저건과 실탄도 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공공장소흉기소지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길거리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인 혐의를 받는다. 이후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주변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제압 과정에서 공포탄과 실탄도 사용했다. 다만 A씨가 실제로 탄을 맞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됐다.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난민 비자로 한국에 체류 중인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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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5:44:11 oid: 005, aid: 000180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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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로 행인·경찰 위협 서울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경찰서 제공 경찰이 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행인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러시아인을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해 검거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남성 A(34)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13분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는 A씨와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돼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제압했다. 피의자가 실탄을 맞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2025-10-24 15:22:20 oid: 008, aid: 000526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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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사진제공=서울 영등포경찰서.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린 난민 러시아인이 경찰관의 실탄 발사 등으로 제압돼 체포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 남성 A씨(34)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경찰은 제압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다.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오후 1시20분쯤 A씨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채널A 2025-10-24 19:37:17 oid: 449, aid: 000032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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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을 걷던 시민들, 얼마나 놀랐을까요. 밝은 대낮에 러시아인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도 위협을 가했는데요. 결국 실탄을 동원해 제압했습니다.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모자를 쓴 남성이 경찰 여러 명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흉기의 포장을 벗기더니 경찰을 위협합니다. [현장음] "칼이야, 칼." 남성이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고 총성이 울립니다. 남성은 결국 경찰에 체포돼 연행됩니다. [목격자] "칼이나 공포탄 테이저건 이런 것까지 생각을 못 했으니까 큰소리 나고 이래서 다들 놀라서 막 도망가고." 어제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30대 러시아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성은 길거리를 배회하다 시민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계속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위협했는데 경찰은 테이저건과 공포탄, 실탄을 공중에 쏴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마약을 투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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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4 17:59:08 oid: 088, aid: 000097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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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이 거리에서 칼을 꺼내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을 테이저건과 실탄까지 사용하며 제압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가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A씨(34)는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칼을 한 40대 남성에게 꺼내보였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다. 이에 놀란 남성은 도망쳤지만, A씨는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계속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 행인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 도착했지만, 남성은 칼을 휘두르며 경찰관들까지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뒤이어 공포탄 및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1시 20분쯤 남성을 제압했다. 다친 행인이나 경찰은 없었지만,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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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8:24:08 oid: 031, aid: 00009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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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난민이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흉기를 꺼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공포탄과 실탄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난민이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흉기를 꺼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공공장소흉기소지 등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의 A(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3분께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길을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는 A씨와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돼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제압했다. 피의자가 실탄을 맞은 것은 아니고 실탄 발사로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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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7:10:13 oid: 028, aid: 000277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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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 간판. 영등포경찰서 제공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며 난동을 부린 러시아인을 경찰이 실탄을 발사하며 제압한 뒤 체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ㄱ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13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길거리를 배회하다 행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고,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ㄱ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대치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지만 불발됐고, 공포탄과 실탄을 추가로 사용해 ㄱ씨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상가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ㄱ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ㄱ씨는 난민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러시아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ㄱ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