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사망' 한화오션 "머리 숙여 사과…재발 방지·원인 규명 최선"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18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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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6:25:09 oid: 421, aid: 00085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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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2025.7.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강미영 기자 = 한화오션(042660)은 17일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김희철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통해 "거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화오션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유가족분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 기관의 사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근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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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16:51:10 oid: 011, aid: 000454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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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작업 중 구조물 넘어져 사고 발생 김희철 "무거운 책임감···머리 숙여 사과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하고 방안 마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한화오션 [서울경제] 한화오션(042660)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 근로자가 구조물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여파로 이날 한화오션에서는 작업이 중지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A씨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17일 거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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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8:35:17 oid: 003, aid: 00135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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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61세 하청 노동자 사망 인천 서구서도 40대 노동자 사고 [서울=뉴시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서울=뉴시스]성소의 류인선 기자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넘어지는 작업발판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며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의 제조업 현장에서 천장크레인으로 구조물을 인양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며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노동자가 사망했다. 노동당국은 두 사고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A씨(61)가 작업발판 조립 작업 중 넘어지는 작업발판의 수직재에 부딪혀 숨졌다.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통영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 직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김희철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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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17 13:34:14 oid: 047, aid: 000249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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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넘어진 발판장 시설물에 부딪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기사보강 : 17일 오후 4시 30분] ▲ 1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사내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넘어진 발판장 시설물에 부딪혀 사망했다. ⓒ 금속노조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시스템발판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금속노조 경남지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사내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넘어진 발판장 시설물에 부딪혀 사망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중대재해광역수사과에서 수사를 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한화오션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관계자는 "한화오션 사내협력업체 노동자가 이날 오전 11시 43분경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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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17:00:01 oid: 032, aid: 00034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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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사업장서 구조물 넘어지며 부딪혀 노동부, 중처법·산안법 위반 여부 조사 한화오션 경남 거제 사업장.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17일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외국인 감독관이 사망한 지 한달여만이다. 한화오션은 작업을 중단하고 사과문을 배포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쯤 협력업체 소속 A씨(60대)는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한 시간쯤 뒤인 오전 11시43분쯤 끝내 숨졌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은 이 사고로 작업을 중지했다. 거제사업장에서는 지난달 14일에도 선박 구조물 붕괴로 선주사 외국인 감독관이 숨진 바 있다. 불과 한달이 조금 지나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오후 김희철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배포했다. 김 대표는 사과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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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6:28:18 oid: 629, aid: 00004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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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동부, 업무상과실치사·중대재해처벌법 조사...산업재해 리스크 부상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고를 당해 끝내 숨진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고를 당해 끝내 숨진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 명복을 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노동자가 부딪히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노동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각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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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6:54:30 oid: 001, aid: 001568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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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사고 원인 규명·재발 방지에 혼신의 노력"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7일 오전 10시 50분께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작업용 발판 역할을 하는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 이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노동자 A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끝내 숨졌다. 사고 여파로 이날 한화오션에서는 작업이 중지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A씨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확인됐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화오션은 사고 직후 김희철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배포하고,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철저한 재발 방지 노력, 안전 관리 체계 재점검을 약속했다.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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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7 16:47:09 oid: 417, aid: 000110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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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사업장 생산 일시 중단… 특별안전점검 실시 후 재개 예정 한화오션이 거제사업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 사진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의 모습. /사진=뉴스1 한화오션이 17일 거제사업장에서 협력 업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회사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히 신고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유가족분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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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6:17:08 oid: 008, aid: 00052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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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사진=뉴스1 한화오션은 17일 거제사업장 내에서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명이 세상을 떠난 건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날 발송한 사과문을 통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회사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히 신고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유가족분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 기관의 사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근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뼈를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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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17 16:55:09 oid: 648, aid: 00000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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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근로자 작업 중 구조물에 맞아 숨져 고용부·경찰 조사 착수…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검토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회사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17일 사과문을 통해 "거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발생 직후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히 신고했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고 수습과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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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7 17:58:10 oid: 005, aid: 000180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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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구조물 설치 중 쓰러져 피해자와 충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한화오션의 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제사업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지며 60대 노동자 A씨와 부딪혔다. 당시 사업장에서는 크레인으로 작업용 발판 역할을 하는 철제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한화오션은 사고 직후 작업을 중지하고 중상을 입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날 오전 11시43분쯤 끝내 사망했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파악됐다. A씨 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한화오션은 사고에 대해 김희철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배포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화오션은 “거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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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20:40:14 oid: 079, aid: 000407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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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60대 협력사 노동자 숨져 "무거운 책임감 갖고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유가족 지원 최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한화오션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사과했다. 17일 오전 10시 50분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선박 작업대 발판 조립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로 확인됐고, 이 사고 여파로 한화오션에서는 작업이 중지됐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도 업체 과실 여부 등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화오션은 김희철 대표이사 이름으로 사과문을 내고 머리를 숙였다. 한화오션은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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