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김예성 측 "빌려준 건데 왜 횡령인지 이해 안돼" 혐의 부인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4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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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3:50:20 oid: 277, aid: 000566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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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본격 재판 시작 김예성 측 "공소 기각해야"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 측이 재판에서 횡령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김씨 측은 해당 사건은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주장이 아니라며 공소가 기각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4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씨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김씨는 이날 재판에 출석했다. 김씨는 자신이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을 부당하게 투자받고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함께 24억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특검팀에 구속기소됐다. 이날 김씨 측은 IMS모빌리티가 유치한 투자금을 본인 차명법인으로 가로챈 뒤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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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5:35:12 oid: 018, aid: 000614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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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첫 공판기일 예정 특검, 내달 중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기소 예정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 측이 재판에서 횡령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이현경)는 24일 김씨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 전 검찰과 피고인 측의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 등을 세우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김씨는 이날 재판에 출석했다. 김씨는 자신이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의 자금 총 33억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IMS모빌리티는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받은 184억 중 46억원을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벤처기업이 김씨로부터 양도받아 보유하던 IMS모빌리티 구주를 사들이는데 사용했다. 김씨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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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4 14:58:10 oid: 022, aid: 000407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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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성 측 “특검 수사 대상 아니다”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11월 기소 전망 김건희씨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 측이 재판에서 횡령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또 관련 사건은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첫 공판준비기일에 이어 재차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이현경)는 24일 김씨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이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 등을 세우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김씨는 이날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씨 측은 공소사실에 관해 김건희씨와의 연관성이 언급돼 있지 않아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예비적으로도 횡령죄가 성립할 수 없다고 했다. 김씨 측은 “1인 회사의 경우 1인 주주의 횡령이 성립 가능한지 법리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실제 지급받을 원인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회사들의 피해가 없어서 횡령죄가 성립이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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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4:00:38 oid: 056, aid: 001205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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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집사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김예성 씨 측이 재판에서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이 아니다”라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오늘 오전 특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을 시작하기 전 쟁점과 일정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김 씨는 오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 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공소기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1인 회사의 경우 1인 주주의 횡령이 성립 가능한지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며 “또, 김 씨가 명목상 받았던 용역들이 사실과 다른 건 맞지만 지급받을 원인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회사들의 피해가 없어 횡령죄 성립이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범으로 지목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로부터 24억 3천만 원을 받은 것은 대여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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