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대목 기다렸죠"…들썩이는 이태원, 기대와 긴장감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0-24 1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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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6:11:52 oid: 008, aid: 000526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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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식당 모습. 영업 시작 전이지만 핼러윈 장식을 해둔 모습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상인들이 '핼러윈 대목'을 기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24일 오전 이태원 일대는 장사 준비로 분주했다. 식자재와 음료를 실은 트럭들이 골목마다 줄지어 섰고 상인들은 납품받은 재료를 손질하거나 들어온 주류를 냉장고에 차곡차곡 옮겨 넣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부터 핼러윈 대목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손님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었다. 공식 핼러윈은 10월31일이지만 직전 주말인 24일부터 26일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칵테일바 사장 50대 박상준씨는 "이태원 참사 이후론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걱정이었는데 핼러윈 때만큼은 그래도 대목이 아니겠나"라며 "홍대로 손님들이 많이 옮겨갔던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에서도 관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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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5:42:17 oid: 586, aid: 000011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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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경찰관 4922명 동원해 인파 안전관리…도로 차량 통제 종로구 익선동∙이태원 관광특구 등 8곳 현장합동상황실 운영 핼러윈 기간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지역에 4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홍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밀집지역 14곳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다. 주요 밀집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장비가 추가 배치되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인파 통제와 보행자 일방통행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주요 번화가의 인파 밀집도에 따라 도로의 차량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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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5:46:06 oid: 016, aid: 000254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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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매우 혼잡’ 시 차량 전면 통제 지난해 10월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에서 경찰 기동순찰대가 핼러윈 데이 다중밀집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경찰이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보행자 위주 안전관리 공간과 긴급차량 비상 통행로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홍대·성수·명동 등 주요 번화가 일대 도로에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4~25일, 31~1일 등 금·토요일을 핼러윈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했다. 서울경찰은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 입구~제일기획교차로) ▷마포구 잔다리로(삼거리포차~상상마당) ▷중구 명동거리(삼일대로 입구에서 중앙 우체국 앞) ▷성동구 연무장길(대림창고 교차로~경동초교 교차로)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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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4:30:01 oid: 001, aid: 001569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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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천900여명 동원…성수·명동 등 인파밀집지역 등 도로 통제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해 배치된 경찰과 공무원 지난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엿새 앞둔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경찰과 구청 관계자들이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대비해 거리에 배치돼 있다. 2024.10.2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천488명, 기동순찰대 1천109명 등 경찰관 4천922명을 동원한다. 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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