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로봇이 운용하는 우주 정거장 구축 나선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4 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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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13:31:10 oid: 011, aid: 000454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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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연구원, ‘우주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ISMRC)’ 개소 과기부 10년간 총 712억원, 대전시 4년간 총 36억 지원 산·학·연·관 협력으로 우주개척 핵심기술 개발 추진 한재흥(왼쪽) 우주연구원장과 강주원(오른쪽)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이 ‘KAIST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현판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KAIST·대전시 [서울경제] KAIST는 우주연구원이 24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혁신연구센터(ISMRC)’ 개소식을 갖고 우주개척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KAIST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ISMRC·In-space Servicing and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된 대규모 연구거점으로 향후 10년간 국비 500억 원을 포함한 총 712억 원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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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3:30:15 oid: 031, aid: 000097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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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비용으로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 나서 우리나라도 우주정거장을 가질 수 있을까. 국제우주정거장(ISS)은 고도 약 400km에서 하루 열여섯 번을 공전하고 있다. 우주비행사가 체류하고 있다. 이 때문에 ISS를 운영하는데 1년에 수조원의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우주인이 거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구조가 필요하고, 정기적으로 무인과 유인 우주선이 왔다갔다 한다.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무인우주정거장 실증 계획 시나리오. [사진=KAIST] 이젠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술 발전에 따라 굳이 유인 정거장이 아닌 무인 우주정거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정거장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그곳에서 실험하고 결과물을 지구로 귀환하는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기존의 ISS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거장을 만들 수 있다는 데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이 같은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에 나선다. KAIST(총장 이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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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4 13:30:17 oid: 082, aid: 00013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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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연구원, KAIST서 ‘ISMRC’ 개소식 개최 과기부 10년간 712억·대전시 4년간 36억 원 지원 산·학·연·관 협력으로 우주개척 핵심기술 개발 추진 23~24일 국제 심포지엄 열어 국제협력 방안 논의 그림. 로봇 기반 무인우주정거장 우주 실증 계획 시나리오(KAIST ISMRC가 목표로 하는 로봇 기반 무인우주정거장 (KUSS) 우주 실증 시험 계획 시나리오와 주요 구성 기술).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우주연구원이 24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혁신연구센터(ISMRC)’를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주항공청, 한국연구재단, 대전광역시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국내외 우주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AIST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In-space Servicing and Manufacturing Research 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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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4 15:56:14 oid: 030, aid: 00033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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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전달식. 왼쪽부터 한재흥 우주연구원장, 강주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연구원이 24일 교내 학술문화관에서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ISMRC)를 출범했습니다. ISM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된 대규모 중장기 프로젝트로, 앞으로 10년 동안 712억원이 투입돼요. 로봇이 운영하는 무인 우주정거장을 만들고 로봇 기술로 우주에서 물건을 만들거나 물자를 회수하는 등 새로운 우주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예요. 한재흥 우주연구원장을 비롯한 KAIST 교수진 14명이 연구를 주도한답니다.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이끄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우주 서비스와 제조 산업은 2030년까지 수십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에요. 이 분야는 위성 수명 연장, 궤도상 정비·운용 등을 통해 인류의 우주 활동 방식을 크게 바꿀 거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