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 전화 후 연락 두절… 광주 대학생, 캄보디아서 무사 귀국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4 1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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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4 15:36:02 oid: 417, aid: 000110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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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살려달라"는 전화를 끝으로 가족과 연락이 끊겼던 20대 대학생이 귀국했다. 사진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범죄로 단속된 건물의 모습. /사진=뉴스1 캄보디아에서 가족들에게 "살려달라"는 전화를 건 뒤 연락 두절됐던 20대 청년이 귀국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캄보디아 관련 광주 광산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대학생 A씨(20)가 지난 22일 입국했다. A씨는 캄보디아에서 홀로 귀국했으며 건강 상태 등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6월26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그러나 지난 8월 가족들에게 "살려달라"는 전화를 건 뒤 연락이 끊겼다. A씨 휴대전화는 같은 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지난 17일 가족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생존이 확인됐다. 경찰은 귀국한 A씨에 대해 캄보디아 내 행적에 대한 기초 조사를 벌였다. 이후 사건을 광주경찰청 형사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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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5:48:18 oid: 028, aid: 000277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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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행적 조사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범죄 피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살려달라”는 전화를 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던 광주 거주 20대 청년이 안전하게 귀국했다. 24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대학생 ㄱ씨(20)가 지난 22일 입국했다. ㄱ씨는 캄보디아에서 홀로 귀국했다. 건강 상태 등은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ㄱ씨는 경찰에서 캄보디아 내 행적에 대한 기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사건을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관, 진술 진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지난 6월26일 태국으로 출국했던 ㄱ씨는 2개월이 지난 8월 가족과 한 통화에서 “살려달라”고 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 휴대전화는 같은 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들은 ㄱ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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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5:29:45 oid: 008, aid: 000526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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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간 지 2개월 만에 "살려달라"는 전화를 끝으로 가족과 연락이 끊겼던 20세 청년이 귀국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캄보디아에서 "살려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끝으로 가족과 연락이 끊겼던 20세 청년이 귀국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대학생 A씨(20)가 지난 22일 한국에 돌아왔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26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그는 지난 8월 가족에게 연락해 "살려달라"는 말을 남긴 뒤 연락 두절됐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조사에 나섰고, A씨 휴대전화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A씨는 캄보디아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 이달 17일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며 생존이 확인됐다. A씨는 귀국 의사를 밝혔고, 지난 22일 캄보디아에서 홀로 돌아왔다. A씨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귀국한 A씨를 상대로 캄보디아 내 행적에 대한 기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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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14:56:11 oid: 023, aid: 000393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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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뉴스1 캄보디아에서 돈을 벌어 오겠다며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던 20대 1명이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민 A(20)씨가 캄보디아에서 귀국했다. 광산경찰서는 지난 8월 20일 A씨 가족으로부터 “10일 전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살려달라’고 말한 뒤 끊겼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6월 26일 태국을 경유해 캄보디아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가족에게 “수영장 안전 요원 일을 하러 간다. 돈을 벌어 오겠다”고 말한 뒤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가족에게 연락한 지난 8월 1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기록을 확인했지만, 계속 캄보디아에 머무는지 확인되진 않았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7일 캄보디아 현지 한국 대사관에 자진 방문해 “곧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A씨의 행적을 확인했다. A씨는 귀국한 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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