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교육감 "수능 절대평가로 가야"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4 1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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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2:00:00 oid: 277, aid: 000566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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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정 교육감 "상대평가서 친구=경쟁자로 인식…문제개선해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수능 절대평가 전환과 관련해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등의 끊임없는 문제를 낳는다"면서 "이를 해소하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열린 출입기자단 소통의 밤 행사에서 "수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 시스템, 내신은 눈에 보이는 경쟁 시스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수능·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뀌려면 특목고·자사고와 일반고 간 유불리를 완화해야 한다고 봤다. 상대평가 체제에서는 특목고·자사고, 일반고 모두 교내 경쟁 구도가 같지만, 절대평가로 변경되면 특목고·자사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 교육감은 "상대평가서 절대평가로 변경하는 데 따른 부작용을 어떻게 낮추면서 갈 것인가 하는 것이 과제"라면서 "복잡한 퍼즐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지만, 길게 보고 이를 전제조건으로 해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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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4:41:05 oid: 001, aid: 001569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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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취임 1년…"내년 재출마 여부, 서울시민이 필요로 하는지 보고 결정" "특수학교 하나 더 설립…교사 정치기본권 보장해야 한다는 게 제 소신" 발언하는 정근식 교육감 (서울=연합뉴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23일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5.10.24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절대평가로 하는 게 좋겠다.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낳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취임 1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이런 상대평가의 (폐해) 요소들을 줄이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며 "점차 특목·자사고 수도 줄여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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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5:01:14 oid: 422, aid: 00007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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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제공]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절대평가로 하는 게 좋겠다.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23일 취임 1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이런 상대평가의 (폐해) 요소들을 줄이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며 "점차 특목·자사고 수도 줄여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특목고나 자사고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문제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장애물이라는 인식이 커졌다"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지 토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에도 학교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정치권에 제안하는 등 절대평가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습니다. 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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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15:08:17 oid: 214, aid: 000145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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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2025.10.23 [서울시교육청 제공]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절대평가로 하는 게 좋겠다"며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어제 취임 1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상대평가의 요소들을 줄이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며 "점차 특목·자사고 수도 줄여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다만 "특목고나 자사고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문제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장애물이라는 인식이 커졌다"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지 토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정 교육감은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를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12·3 비상계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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