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대한민국 농업 미래 제시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전남 브랜드 쌀 ‘새청무’ 4개국, 2000t 규모 수출 협약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4개국 바이어와 전남 대표 브랜드 쌀 ‘새청무’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협약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2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 7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개막일에 맞춰 전남을 대표하는 쌀 ‘새청무’ 2000t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쾌거도 이뤘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29일까지 7일간 나주에 위치한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상생마당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전 ▲힐링치유전 5개 테마로 구성됐다. 상생마당에선 직업 체험관부터 청년 농부들의 창업 지원을 돕는 청년창업농마켓, 전남 농산물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농업미래전은 인공지능 기술이 이끄는 미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농업산업전에선 최신 ...
기사 본문
ESG경영선도 춘천 사회적경제 생계보다 일상으로서의 농업 지향 단순 체험·전문 자격증 과정 운영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 활동 병행 발달장애 생애주기 따른 프로그램 친환경 농사·공예품 제작 등 활동 가족 의존도↓ 사회 참여도↑목표 사회적 가치 추구는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지만,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선뜻 나서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 춘천에는 영리적인 수익창출 방식을 통해 비영리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이들이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이윤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현장을 누비는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과 '주식회사 나비소셜컴퍼니'를 만났다.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 #강원도시농업 사회적협동조합 ■ 회색빛 도시에 푸른 싹을 틔우다 농업은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가장 기본적인 산업이다. 식량 생산의 의미를 넘어 국가 식량 안보와 경제 번영에 가치를 두고, 우리 삶과 경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러나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 속 농업의 가치는...
기사 본문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선농업” 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지난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지난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열고, 농업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현주소와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농업회의소 내 ▲농촌발전 ▲식량 ▲원예 ▲친환경 ▲축산 ▲귀농·귀촌 등 각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발굴 과제가 다각도로 검토됐다. 군은 이 자리에서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스마트농업 육성 ▲귀농·귀...
기사 본문
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선군 농업회의소 각 분과위원회(농촌발전분과, 식량분과, 원예분과, 친환경분과, 축산분과, 귀농·귀촌분과 등)에서 건의된 정선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정책발굴 사항에 대해 행정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선군 군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농자재 반값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축산농자 지원사업’ 등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정선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의 소통, 협업 없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