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건에 맞아 얼굴·손 다친 대학생, 안산시·축제업체 고소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4 15: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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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8:00:51 oid: 001, aid: 001569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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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공연에 쓸 수 없는 위험한 물건…안전교육도 없어"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지난여름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안산시 물축제에서 워터건에 맞아 다친 피해자 [피해자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발생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이날 오후 6시 20분~30분께 무대 위에는 관내 대학의 노래 동아리 학생 A씨를 비롯한 공연자 5명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다. 이어 다른 공연자 B씨가 이 워터건으로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였고, 이런 와중에 A씨의 얼굴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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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4 14:25:11 oid: 119, aid: 000301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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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지난 여름 열린 물축제에서 공연을 하던 한 대학생이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 학생 A씨와 가족들은 지난 여름 워터건 사고와 관련해 안산문화재단 직원 2명과 안산시 공무원 1명, 물축제 행사용역업체와 특수효과연출 용역업체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과 공연법 위반 혐의로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했다. 사고는 지난 8월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근처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발생했다. A씨를 비롯한 공연자 5명이 이날 오후 이날 오후 6시20분~30분쯤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고, 다른 공연자 B씨가 이 워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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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4:58:43 oid: 056, aid: 00120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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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주최한 축제에서 20대 남성이 고압 물 분사기인 ‘워터건’에 맞아 다친 사건과 관련해 안산시 관계자 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워터건에 맞아 다친 20대 남성이 안산시 소속 공무원 1명과 안산문화재단 직원 2명, 공연 관계자 2명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개최한 물 축제에서 공연을 하던 중 함께 공연하던 여성이 쏜 워터건에 맞아 얼굴과 손 등을 다쳤습니다. 남성은 안산시 측이 워터건의 위험성과 관련한 사전 교육 등을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워터건을 쏜 여성은 공연 도중 워터건을 건네받아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피해자측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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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2:54:13 oid: 018, aid: 000614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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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안산시·공연업체 고소 "공연 전 사용법 들은 적 없어"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 무대에서 대학생 공연자가 워터건(고압세척기)에 얼굴을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는 최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고 당시 영상. (사진=연합뉴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산 소재 대학 노래 동아리 학생 A씨는 지난 8월 15일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아르미오’ 행사 무대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다. 해당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자신을 포함한 5명의 공연자와 함께 오후 6시 20분~30분께 무대에 올랐다.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다. 워터건을 건네받은 공연자 B씨는 이 워터건을 관객 쪽으로 쏘면서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워터건이 A씨 얼굴 방향으로 발사됐다. 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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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08:23:52 oid: 055, aid: 00013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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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등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 안산시·축제업체 고소 ▲ 안산시 물축제에서 워터건에 맞아 다친 피해자 지난여름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24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안산시가 개최한 물축제 모습 당시 영상을 보면 이날 오후 6시 20분~30분 무대 위에는 관내 대학의 노래 동아리 학생 A 씨를 비롯한 공연자 5명이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A 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습니다. 이어 다른 공연자 B 씨가 이 워터건으로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였고, 이런 와중에 A 씨의 얼굴 쪽으로 갑자기 워터건이 향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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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15:46:08 oid: 081, aid: 000358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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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공연 중 워터건 맞은 피해자 안산문화재단·축제업체 등 고소 “사전 워터건 사용법·안전 교육 없었다” 안산시 물축제에서 워터건에 맞아 다친 대학생. 연합뉴스 지난 8월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등을 고소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안산서머페스타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대학생 A씨가 워터건에 맞아 부상 당했다. A씨는 노래 동아리 학생으로 당시 무대 위에 올라 공연을 하고 있었다. 당시 영상을 보면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이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다. 이에 다른 공연자인 B씨가 이 워터건을 들어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였다. 그러던 중 A씨의 얼굴 쪽으로 갑자기 워터건이 향했고, A씨가 고개를 급히 돌렸으나 강력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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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09:15:10 oid: 422, aid: 000079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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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여름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서 뿜어져 나온 고압수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이날 오후 6시 20분~30분쯤 관내 대학 노래 동아리 학생이었던 A씨 등 5명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고, 한 공연자가 이 워터건으로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워터건이 갑자기 A씨의 얼굴 쪽으로 향했고, 깜짝 놀란 A씨가 고개를 급히 돌렸으나 강력한 물줄기에 맞아 얼굴에서 피가 흘렀습니다. A씨는 곧바로 무대에서 내려와 인근 고대안산병원 응급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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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6:21:31 oid: 277, aid: 000566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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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공연에 쓸 수 없는 위험한 물건…안전교육도 없어" 지난여름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월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발생했다. 안산시가 개최한 물축제의 모습. 안산시 홈페이지 이날 오후 6시 무대 위에는 관내 대학의 노래 동아리 학생 A씨를 비롯한 공연자 5명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다. 이어 다른 공연자 B씨가 이 워터건으로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였고, 이런 와중에 A씨의 얼굴 쪽으로 갑자기 워터건이 향했다. 깜짝 놀란 A씨가 고개를 급히 돌렸으나 강력한 물줄기에 맞은 그의 얼굴에서 피가 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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