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산업 육성…범부처 TF 출범[기후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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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0개 부처로 구성된 범부처 태스크포스가 출범했습니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술로, TF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기후부는 클린테크, 에코테크 등 5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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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후테크 컨퍼런스 수원 경기융합타운서 개막 클러스터, 펀드 조성,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 발표 [수원=뉴시스] 24일 오전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김동연 지사가 환영사 및 기후테크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기후테크 클러스터와 기후테크 펀드,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기후테크 3대 비전’을 제시하며 내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기후경제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담은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도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연구개발(R&D)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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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클러스터·펀드·센터 추진… 2030년 유니콘 3개사 육성 목표 김동연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후경제의 시대가 왔다"며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기후경제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가 제시한 3대 비전은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R&D부터 상용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와 산업이 시너지를 내는 기후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투자·실증·규제개혁을 연계하고, 전용 펀드를 조성해 혁신 스타트업에 성장 자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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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출범식. [사진=경기도] 기후테크 혁신을 위해 경기도와 지자체, 정부, 대기업, 투자사 등 20개 기관과 함께하는 협력체계인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는 기후테크 지원 사업간 연계 강화와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기후테크 정책 제언 등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정부(경기중소벤처기업청), 공공·유관기관(한국국제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곳), 대기업(카카오모빌리티, KT), 투자사 3곳, 기후테크 기업 5곳 등 총 20곳이 참여했다. 도는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협약을 바탕으로 투자 분과와 기후테크 클러스터 분과를 운영해 기후테크 산업 촉진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해 기후테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합체(얼라이언스·Alliance)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후테크 육성 연계와 함께 얼라이언스에서 제안된 정책 및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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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기후테크 펀드 조성·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 [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후경제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을 통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그동안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해오면서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경제라고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왔다”며 기후경제의 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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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후경제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을 통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해오면서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경제라고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왔다”며 기후경제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경기도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후테크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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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콘퍼런스서 '3대 비전' 발표…'얼라이언스'도 출범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가 '기후테크 3대 비전'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연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기후테크 콘퍼런스' 개막식에서 내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해 2030년에는 3개사가 유니콘 기업 반열에 들게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3대 비전 사업은 ▲ 기후테크 클러스터 ▲ 기후테크 펀드 ▲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이다. 기후테크 클러스터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연구개발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는 전진 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기후펀드는 우수 기술을 가진 기업에 성장 자본을 지원하는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기후테크센터는 종전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이 내년부터 기후테크 육성 사업을 컨트롤 하는 역할을 하는 '기후테크센터' 사업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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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산업 육성 가속화하기 위한 범부처 전담반(TF)이 출범했다. 속도감 있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탄소포집저장(CCS) 등 녹색전환(GX) 촉진의 핵심 수단인 기후테크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세창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기후부를 포함한 10개 부처가 모인 가운데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범부처 TF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를 △클린테크(재생·대체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 △카본테크(탄소포집·저장 및 탄소감축 기술) △에코테크(자원순환, 친환경 원료 및 제품) △푸드테크(식품 생산·소비 중 탄소감축) △지오테크(탄소관측·감시 및 기후적응) 등 5개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