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뒤쫓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서울중앙지검 청사서 체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4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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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5:00:26 oid: 056, aid: 00120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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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뒤쫓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검찰 청사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남성 A 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가 인출한 현금을 건네받으려다 사기라는 걸 눈치채고 달아나는 피해자의 뒤를 쫓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A 씨를 피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갔고, 이를 본 검찰청사 방호관이 A 씨를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어젯밤 9시 반쯤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MBC 2025-10-24 13:56:39 oid: 214, aid: 000145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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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어젯밤 검찰 청사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유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가 인출한 현금을 건네받으려다 사기라는 걸 눈치채고 달아나는 피해자의 뒤를 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쫓아오는 유 씨를 피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를 본 검찰청사 방호관이 피해자의 도움 요청을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은 현장에서 유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5-10-24 14:49:52 oid: 001, aid: 001569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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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현금 건네려다 낌새채고 달아나…경찰, 현장서 긴급체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조직원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사기)를 받는 20대 남성 유모씨를 긴급체포했다. 보이스피싱 하부 조직원이자 현금수거책 역할을 해온 유씨는 서초동에서 만난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려다 사기임을 눈치채고 달아나자 그의 뒤를 쫓다 검찰청사까지 따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유씨를 피해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가 근무 중이던 방호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유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jungle@yna.co.kr


SBS Biz 2025-10-24 14:59:13 oid: 374, aid: 000047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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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현금 건네려다 낌새 채고 달아나다 경찰에 긴급 체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조직원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 오후 9시 30분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사기)를 받는 20대 남성 유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하부 조직원이자 현금수거책 역할을 해온 유씨는 서초동에서 만난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려다 사기임을 눈치채고 달아나자 그의 뒤를 쫓다 검찰청사 까지 따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유씨를 피해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가 근무 중이던 방호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유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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