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위에서 연인 흉기로 살해 시도 20대 남 송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4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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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0:55:07 oid: 005, aid: 000180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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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에 앙심 국민DB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 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50분쯤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대교 난간 밖 바다에 빠뜨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경북 출신으로 3년 정도 교제한 사이며 사건 전날 거제에 1박 2일로 여행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여행 이튿날 오전 자신 차로 B씨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같이 죽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간신히 도망치는 데 성공했고 거가대교를 지나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범행을 시인한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이별을 통보해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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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14:19:10 oid: 469, aid: 00008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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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이별 통보하자 대교에 정차 뒤 범행 게티이미지뱅크 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거가대교에서 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쯤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에 차를 세우고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차에서 탈출해 달아나자 “같이 죽자”며 난간 밖으로 떠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는 거가대교를 지나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해 간신히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일부 출혈이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B씨와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1박 2일 거제에 여행을 갔다가 돌아가던 길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이별을 통보해 다투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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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4 14:29:10 oid: 022, aid: 000407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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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 20대 檢 송치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여자친구를 다리 위에서 수십m 아래 바다로 빠뜨리려고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2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50분쯤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부산 방향 도로에 정차한 차 안에서 여자친구 B씨의 목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달아나는 과정에서 “같이 죽자”며 다리 난간 밖으로 밀어 바다에 빠뜨리려고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다행히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목숨을 건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B씨와 거제에 여행을 왔다가 돌아가던 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이별을 통보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TV 2025-10-24 14:12:19 oid: 422, aid: 000079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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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가대교에서 연인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대교 난간 밖 바다에 빠뜨리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간신히 도망치는 데 성공해 지나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B씨가 이별을 통보해 다투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일부 출혈이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