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정근식 서울교육감 "수능 절대평가 전환 필요"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4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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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4 12:04:07 oid: 015, aid: 0005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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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 간담회 개최 "절대평가는 과도한 경쟁 유발" "학생 수 감소만으로 교원 줄이는 건 잘못" "교육부·교육위와 협치형 거버넌스 구축" 선거 재출마 가능성은 열어둬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지난 23일 서울 사직동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교육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교육청 제공 정근식 서울교육감(사진)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수능 절대평가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교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협치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 제도 정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지난 23일 서울 사직동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상대평가는 학생을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 만드는 구조”라며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려면 절대평가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제도 전환 시 특목고와 자사고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다”며 “이 같은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 교육을 위해 충분한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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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4 13:52:15 oid: 119, aid: 000301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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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의 폐해 요소들 줄이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재선 도전 물음에 "시민들이 저를 필요로 하는지 보고 결정"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 23일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낳고 있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교육감은 지난 23일 취임 1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상대평가의 (폐해) 요소들을 줄이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며 "점차 특목·자사고 수도 줄여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목고나 자사고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문제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장애물이라는 인식이 커졌다"며 "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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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14:10:18 oid: 025, aid: 000347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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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 간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낳고 있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절대평가로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취임 1년을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수목적고(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목고나 자사고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문제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장애물이라는 인식이 커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정 교육감은 임기 중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12·3 비상계엄 사태와 3~4개월 간 이어진 탄핵 관련 집회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 점”이라고 꼽았다. 이어 계획 수립 13년 만에 서울 동부지역 첫 특수학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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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14:21:54 oid: 448, aid: 00005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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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제공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23일 취임 1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대평가의 (폐해) 요소들을 줄이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며 "점차 특목·자사고 수도 줄여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특목고나 자사고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문제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장애물이라는 인식이 커졌다"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지 토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에도 학교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정치권에 제안하는 등 절대평가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정 교육감은 1년간 가장 큰 성과를 묻는 질문에 "12·3 비상계엄 사태와 서너달간 이어진 탄핵 관련 집회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 점"을 가장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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