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 이별 통보에 흉기 들었다... ‘거가대교 살인 미수’ 20대 남성 검찰 송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4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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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12:57:10 oid: 081, aid: 00035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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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탈출해 생명 지장 없어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 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쯤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연인인 20대 B씨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대교 난간 밖 바다로 떠밀어 빠뜨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 출신인 A·B씨는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사건 전날 거제에 1박 2일로 여행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여행 이튿날 오전 자신 차로 B씨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같이 죽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도망치는 데 성공해 거가대교를 지나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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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14:19:10 oid: 469, aid: 00008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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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이별 통보하자 대교에 정차 뒤 범행 게티이미지뱅크 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거가대교에서 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쯤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에 차를 세우고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차에서 탈출해 달아나자 “같이 죽자”며 난간 밖으로 떠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는 거가대교를 지나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해 간신히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일부 출혈이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B씨와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1박 2일 거제에 여행을 갔다가 돌아가던 길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이별을 통보해 다투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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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4:12:19 oid: 422, aid: 000079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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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가대교에서 연인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대교 난간 밖 바다에 빠뜨리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간신히 도망치는 데 성공해 지나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B씨가 이별을 통보해 다투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일부 출혈이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세계일보 2025-10-24 14:29:10 oid: 022, aid: 000407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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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 20대 檢 송치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여자친구를 다리 위에서 수십m 아래 바다로 빠뜨리려고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2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50분쯤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부산 방향 도로에 정차한 차 안에서 여자친구 B씨의 목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달아나는 과정에서 “같이 죽자”며 다리 난간 밖으로 밀어 바다에 빠뜨리려고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다행히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목숨을 건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B씨와 거제에 여행을 왔다가 돌아가던 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이별을 통보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2025-10-24 15:25:20 oid: 277, aid: 000566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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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돌아가던 길에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흉기로 찌르고 바다로 밀어 떨어뜨리려 한 2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께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연인은 20대 여성 B 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후 대교 난간 밖 바다로 밀어 떨어뜨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 출신인 두 사람은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사건 전날 거제에 1박 2일 여행을 간 것으로 조사됐다. 거가대교. 경남도 제공 A 씨는 여행 이튿날 오전 귀가 도중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같이 죽자"고 말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자신을 난간 너머 바다로 밀어 빠뜨리려는 A 씨를 뿌리치고 도망쳐 거가대교를 지나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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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4 09:49:22 oid: 417, aid: 000110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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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위에서 살인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피해자 A씨(왼쪽)의 모습과 피의자 B씨의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위 갓길에서 30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다리 아래로 떨어트리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5일 오전 5시쯤 거가대교에서 살인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며 피의자인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됐다고 전했다. 피해자 A씨에 따르면 그는 피의자인 남자친구 B씨와 3년간 교제했다. B씨는 사귀는 동안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A씨는 B씨가 욕 한마디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B씨는 늘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은 성격이었다. 이상한 점이라곤 사귀는 동안 회사를 최소 15번 옮겼고 친구가 없는 등 사회생활을 어려워했다는 것이었다. B씨는 2년 전부터 과대·피해망상 증상을 보였다.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누가 해킹하는 것 같다" "도촬 당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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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05:00:00 oid: 008, aid: 000526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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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에서 3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다리 아래로 떨어트리려고 한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에서 3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다리 아래로 떨어트리려고 한 사건이 벌어졌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5일 새벽 5시쯤 거가대교에서 30대 남성이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구속됐다고 23일 방송에서 전했다. 피의자 A씨는 피해자와 3년간 교제한 사이로, 평소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은 편이었다고 한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게 유일한 흠이었는데, 3년 동안 이직만 15차례 했을 만큼 회사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년 전부터 과대·피해망상 증상을 보였다. 피해자에게 "누가 나를 해킹한 것 같다", "도촬당하는 것 같다" 등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가 하면, 직장 동료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피해자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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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4 13:18:15 oid: 658, aid: 000012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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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부위에 흉기 휘두르고 바다에 빠뜨리려 시도 이별 통보해 다투는 과정서 범행 저질렀다 진술 거가대교 위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거가대교 위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거가대교. 국제신문DB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께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같이 죽자”면서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바다에 떨어뜨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 출신인 A·B씨는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사건 전날 거제에 1박 2일로 여행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여행 이튿날 오전 자신 차로 B씨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간신히 도망쳐 거가대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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