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17명도 간 '수상한 오피스텔'…성매수남 590명 딱 걸렸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4 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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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12:29:52 oid: 025, aid: 000347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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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사진 인천경찰청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이들 중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경찰은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렸고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대포폰'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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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3:33:09 oid: 016, aid: 000254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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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 661명 검거, 1명 구속 공직자 소속 기관에 비위사실 통보 사전예약, 문자로 호실 안내, 현금만 수수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뉴시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 업주 1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수를 한 20대 B씨 등 남성 59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이다. 경찰은 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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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3:49:21 oid: 277, aid: 000566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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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이 가운데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린 뒤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이른바 '대포폰'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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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4 13:48:13 oid: 660, aid: 000009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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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연합뉴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와 성매수 남성 등 600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수에 가담한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 대화 내용 [연합뉴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예약한 성매수자들에게 문자·카카오톡·텔레그램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성매수자 가운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 17명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비위 내용을 소속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또 A씨 등이 불법 영업으로 약 4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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