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해 핼러윈데이 기간 이태원 13만명 방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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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 가동 지능형 CCTV·스마트맵으로 4단계 대응 [서울=뉴시스]작년 핼러윈데이를 앞둔 10월 25일 금요일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모습. 2024.11.05.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태원 일대 인파 안전을 관리한다. 이 기간 동안 약 1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3537부대·이태원상인봉사대 등 유관 기관과 3차례 회의를 거쳐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안전 관리 인력 13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특성을 반영한 '4단계 인파 혼잡도 기준'을 도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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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31일~11월 1일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 차량 통제 서울경찰청, 11월 2일까지 경찰관 4922명 동원 황진환 기자 경찰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이달 24~25일, 31일~11월 1일을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파 밀집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 입구~제일기획교차로)와 마포구 잔다리로(삼거리포차~상상마당), 중구 명동거리(삼일대로 입구~중앙우체국 앞), 성동구 연무장길(대림창고교차로)이다. 경찰은 '보행 주의' 1단계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와 장애물을 관리한다. '혼잡' 수준인 2단계에서는 차량을 일부 통제하고 긴급 차량의 비상 통행로를 확보한다. '매우 혼잡'한 3단계의 경우 차량 진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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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8일 새벽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가 경찰이 설치한 인파 통제 울타리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우측 보행을 하고 있다. /조선DB 이태원과 홍대 앞 등 핼러윈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 용산구와 마포구가 인파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용산구는 24일 ‘4단계 인파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2025년 핼러윈데이 안전관리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3537부대, 이태원상인봉사대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계획을 세웠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가 특별대책 기간이다. 안전관리 인력 총 1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4단계 인파 혼잡도 기준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인파 밀집도를 ▲보행 원활 ▲보행 주의 ▲혼잡 ▲매우 혼잡 등 4단계로 구분한다. ‘보행 주의’ 단계에서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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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안전관리…통행 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서울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와 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