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연인 거가대교서 흉기로 찌른 뒤 바다에 빠뜨리려 한 20대 구속송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4 1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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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4 11:18:08 oid: 087, aid: 00011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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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헤어지자는 연인을 거가대교에서 흉기로 찌른 뒤 바다에 빠뜨리려 한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 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께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대교 난간 밖 바다에 빠뜨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 출신인 A·B씨는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사건 전날 거제에 1박 2일로 여행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여행 이튿날 오전 자신 차로 B씨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같이 죽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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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4 13:18:15 oid: 658, aid: 000012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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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부위에 흉기 휘두르고 바다에 빠뜨리려 시도 이별 통보해 다투는 과정서 범행 저질렀다 진술 거가대교 위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거가대교 위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거가대교. 국제신문DB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께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같이 죽자”면서 연인인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바다에 떨어뜨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 출신인 A·B씨는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사건 전날 거제에 1박 2일로 여행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여행 이튿날 오전 자신 차로 B씨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간신히 도망쳐 거가대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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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12:57:10 oid: 081, aid: 00035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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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탈출해 생명 지장 없어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 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쯤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연인인 20대 B씨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대교 난간 밖 바다로 떠밀어 빠뜨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 출신인 A·B씨는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사건 전날 거제에 1박 2일로 여행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여행 이튿날 오전 자신 차로 B씨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같이 죽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도망치는 데 성공해 거가대교를 지나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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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2:26:17 oid: 586, aid: 00001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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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살인미수 혐의…피해 여성 생명에 지장 없어 거가대교 ⓒ연합뉴스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24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50분경 경남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 위에서 교제하던 20대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대교 난간 밖 바다에 빠뜨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차에서 탈출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같이 죽자"며 다리 난간 밖으로 떠밀어 바다에 빠뜨리려고도 했다. A씨와 B씨는 3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사건 발생 전날 거제에 1박2일로 여행을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여행 이튿날 자신의 차로 B씨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거가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B씨는 A씨를 뿌리치고 차에서 탈출해 거가대교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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