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서 청소하던 50대 환경미화원 쓰러져 숨져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4 13: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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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10:48:37 oid: 052, aid: 00022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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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3일) 9시 10분쯤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50대 환경미화원 A 씨가 청소 작업 도중 쓰러졌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에 앓던 지병은 없던 것으로 보고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동두천지부는 지난해 동료 환경미화원 3명이 퇴직했지만 인력 충원이 없어 A 씨가 과로를 호소해 왔다며 진상 조사와 관련자 처벌, 인력 보강을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경향신문 2025-10-24 11:51:00 oid: 032, aid: 00034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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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 민주노총 “예고된 산재···인력 충원 등 서둘러야” 서울의 한 대학가 인근 골목에서 환경미화원들이 발판에 올라서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인력 충원과 과로를 호소하던 50대 환경미화원이 경기 동두천에서 청소 작업 중 쓰려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전날 오전 9시15분쯤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 A씨가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혼자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소속이면서 동두천시 소속 공무직 환경미화원이다. 지난해 동료 환경미화원 3명이 퇴직했음에도 시청이 인력 충원을 하지 않은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청 앞에서 서명운동과 집회에 참여해왔으며 최근 과로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동두천지부는 입장문을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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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2:52:35 oid: 056, aid: 001205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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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소속 환경미화원이 근무 중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15분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혼자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전날 동두천시청 앞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인력 충원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과로를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헤럴드경제 2025-10-24 10:27:10 oid: 016, aid: 000254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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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50대 환경미화원이 청소작업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5분께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동두천시 소속 공무직 환경미화원으로 혼자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동료 환경미화원 3명이 퇴직했음에도 시청이 인력 충원을 하지 않은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청 앞에서 서명운동과 집회에 참여해왔으며 최근 과로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동두천지부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죽음은 예고된 산업재해”라며 “퇴직 인원을 충원하지 않고 과중한 노동을 떠넘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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