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명태균, 국감서 대면했지만 '맹탕'…서로 "거짓말" 기존 주장 반복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1개
수집 시간: 2025-10-24 12: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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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3 18:50:07 oid: 469, aid: 000089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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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내 앞에서 찔찔 울어" 오 "도움받은 거 없어" 특검, 내달 8일 대질신문 여야 의원들, 한강버스 지적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오른쪽)씨가 오세훈(왼쪽) 서울시장을 향해 삿대질을 하고 있다. 박시몬 기자 "저 사람한테 도움을 받은 적 없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위증하셨네요?" (명태균씨)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여 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국정감사장에서 대면했다. 명씨는 "오 시장과 7회 만났다"고 주장하며 압박했지만 오 시장은 다음 달 예정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대질신문을 이유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명씨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 시장이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로부터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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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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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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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1:08:23 oid: 421, aid: 00085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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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감서 공방…"일곱번 만나" vs "사실 아냐"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특검 수사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대질 조사를 앞두고 있다. 서로 만난 횟수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발언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오 시장에게 대질 조사가 '승부수'로 통할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은 전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다음 달 8일 오전 9시 (오 시장은) 명태균 씨와 대질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이 특검에 소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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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8:26:50 oid: 003, aid: 001355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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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진 "시장직 도덕성과 정당성을 볼 때 중대한 사안" 국힘 고동진 "與, 전과 5범 증인 불러 정쟁의 장 만들려 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 증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여야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계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불러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씨와의 관계를 캐물었고, 반면 국민의힘은 명씨의 전과 의혹 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뢰성을 깨는데 주력했다. 오 시장은 "사실관계는 검찰에 가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명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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