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피스텔서 성매수자 590명 적발…17명은 공직자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4 1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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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18개

SBS 2025-10-24 11:24:06 oid: 055, aid: 000130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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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 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B 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렸고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등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이른바 '대포폰'과 CCTV 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성 매수자의 나이·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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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11:25:08 oid: 021, aid: 000274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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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이트 여성 프로필.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이 ‘40억 원대 오피스텔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660여명을 검거했다. 이 중 성매수 남성은 590명에 달했다. 24일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 총 660여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으로 경찰은 이 중 약 12억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해 범죄수익을 환수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업주·실장·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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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12:12:16 oid: 002, aid: 000241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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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17명 등 성매수 남성 590명도 적발… 총 660여 명 검찰 송치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일당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소 업주 A(30대)씨를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67명과 직원 3명 등 71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매가 이뤄진 오피스텔 내부. ⓒ인천경찰청 경찰은 또 이들을 통해 성매수를 한 B(20대)씨 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성매수자 중에는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공직자 17명도 포함돼 있었다. A씨 등 성매매 업소 종사자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린 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게재한 광고를 통해 연락한 성매수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한 성매수 남성들에게는 문자와 카카오톡 및 텔레그램 등을 통해 성매매 여성이 있는 오피스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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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0:50:04 oid: 421, aid: 000855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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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 여성 67명·성매수 남성 590명 성매매 사이트 여성 프로필.(인천경찰청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0.24/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경찰이 '40억 원대 오피스텔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일당을 검거했는데, 성매수 남성 590명 중 17명은 공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 총 660여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이다. 이 중 약 12억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해 범죄수익을 환수조치 했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업주·실장·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고,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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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0:33:52 oid: 001, aid: 001569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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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구속…40억대 수익 업소 관계자 70명도 검거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렸고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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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11:59:23 oid: 214, aid: 000145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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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40억 원을 챙긴 혐의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업소 2곳을 운영한 30대 업주를 구속 송치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가담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20~60대 성 매수 남성 590명도 함께 송치했습니다. 성매매 업주 등은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 4개월 동안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장소로 사용해 40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연락해온 남성들에게 문자 등으로 성매매 가담 여성과 만날 수 있는 장소와 입실 시간 등을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성 매수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대포폰 등을 활용하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며 경찰 수사를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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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0:40:14 oid: 005, aid: 000180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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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조직형 업소로 운영돼 범죄수익만 40억원으로 추정 국민일보DB 인천경찰청은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집중 점검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에 있는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린 뒤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매매·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업주, 실장, 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고 성매매 알선 온라인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A씨는 업소 2곳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하며 수년간 영업을 지속했다. 성매매에 이용된 오피스텔의 경우는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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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1:08:26 oid: 003, aid: 001355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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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익금 12억 원 상당 추징보전 환수 조치 [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법 위반)로 업주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매수를 한 B(20대)씨 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해 외부에 간판을 설치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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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4 10:56:17 oid: 079, aid: 000407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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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제공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조직적으로 알선한 일당과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24일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또 성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린 뒤 사전 예약한 성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시간·장소를 안내하는 수법이었다. A씨 등은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이른바 '대포폰'과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수자의 나이·직업·인상착의 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성매매 대금은 추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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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1:08:10 oid: 018, aid: 000614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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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지역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매수 남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A씨(30대·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B씨(20대) 등 성매수 남성 590명을 불구속송치했다. A씨와 실장 3명은 2022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인천에서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 590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사전 예약한 남성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이른바 ‘대포폰’과 CCTV 등을 활용했다. 또 성매수자의 나이·직업·인상착의 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매매 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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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4 10:52:13 oid: 666, aid: 000008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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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구속·성매매 여성 67명 송치 대포폰·텔레그램으로 수사 따돌리며 40억 원 챙겨 인천 남동구 인천경찰청 전경. 경기일보 DB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인천지역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알선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B씨 등 20~60대 성매수 남성 59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2025년 2월 인천지역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소 측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기도 했다. 또 대포폰과 텔레그램,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해 경찰 수사를 따돌리는 방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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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3:33:09 oid: 016, aid: 000254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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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 661명 검거, 1명 구속 공직자 소속 기관에 비위사실 통보 사전예약, 문자로 호실 안내, 현금만 수수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뉴시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 업주 1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수를 한 20대 B씨 등 남성 59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이다. 경찰은 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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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4 12:48:57 oid: 215, aid: 000122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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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매 업주와 여성, 그리고 성매수 남성 수백 명도 무더기로 형사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의 오피스텔 20여곳을 임대해 성매매 장소로 사용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통해 광고를 게재하고, 예약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시간과 장소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왔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이른바 '대포폰'과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성 매수자의 나이·직업·인상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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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13:34:35 oid: 052, aid: 00022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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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 거점을 두고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과 성 매수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관계자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 성 매수 남성 590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2년 10월부터 2년여에 걸쳐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을 사용했으며 성매매 대금은 현금으로만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성 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고, 범죄수익금 12억 원은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주간조선 2025-10-24 16:31:06 oid: 053, aid: 00000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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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뉴시스 수도권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장과 성매수자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성매수자 중에는 공직자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법 위반)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성매수를 한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부에 간판을 달지 않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영업했다. 또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해 사전 예약한 남성들에게 입실 시간과 호실을 안내하면 대기 중인 여성이 성매매에 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포함된 전체 범죄 수익이 약 40억원(업소 13억원, 성매매 여성 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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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4:56:21 oid: 028, aid: 000277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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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서 대규모로 조직형 업소 운영 성매매가 이뤄진 오피스텔. 인천경찰청 제공 영상 갈무리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대규모로 조직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와 실장, 성매수자 등 660명이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에 검찰에 넘겼다. 또 성매매 업소 13억원 등 모두 40억원의 범죄수익을 확인했으며 이중 12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으로 동결했다. 성매매 업주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도권에 있는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업주와 실장 등 역할을 나눠서 활동했으며,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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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4:51:09 oid: 009, aid: 000557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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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관계자 70명 붙잡아 검찰 송치 성매수자 590명중 공무원·공공기관 근무자 17명…경찰, 해당 기관 통보 범죄 수익 40억원대, 일부 환수조치 범죄에 활용된 성매매 사이트. <인천경찰청 제공>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40억원대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과 성매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성매수자 중에는 공직자 17명도 포함돼 있었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렸고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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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15:24:32 oid: 055, aid: 00013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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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오피스텔 안으로 경찰들이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성매매 업주 30대 A 씨의 알선으로 성매매가 이뤄진 곳입니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성 매수를 한 20∼60대 남성 590명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와 SNS 메시지를 통해 성매매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일당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대포폰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성 매수자의 나이와 직업 등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금은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한 성 매수자 590명 중 17명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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