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에 참여…청정수소 생산 기반 시설 구축 추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4 12:23:2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더팩트 2025-10-23 18:00:17 oid: 629, aid: 0000436822
기사 본문

한전KPS 나주본사 전경. /한전KPS 한전KPS가 전북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해 청정수소 생산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섰다. 한전KPS는 최근 전북테크노파크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그린수소생산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설비용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구축 공사를 오는 2027년 말까지 수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안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한전KPS가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역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충분한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보고 이번 공사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와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소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향후 부안군이 지속가능한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0-24 11:31:08 oid: 293, aid: 0000073984
기사 본문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이 2024년 11월 2세대 신형 넥쏘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버전인 '이니시움' 앞에서 포즈를 잡은 모습/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넥쏘뿐만 아니라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를 내세울 경우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주도하는 수소 산업 발전 계획에 탄력이 생길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당 평균 1만원이 넘는 국내 수소전기차 충전 단가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24일 발표한 '승용차 최근 6개년 연료별 신차등록 대수' 현황에 따르면 승용 수소전기차(넥쏘)는 △2020년 5783대 △2021년 8473대 △2022년 1만176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2023년 4328대로 급감했고 2024년 2718대에 그쳤다. 넥쏘의 신차 효과가 사라진 것이 국내 수소전기차 판매 하락의 원인이 됐다. 하지...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3 19:17:07 oid: 009, aid: 0005578120
기사 본문

수소 생산부터 저장·활용까지 전국 첫 완결형 생태계 조성해 수도권 수소 전략 핵심축 육성 하루 22t 규모 공급 능력 확보 RE100 에너지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가 국내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완결형 청정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3일 경기도는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 수소특화단지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실증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더해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 수요가 밀집해 있다. 수소 인프라스트럭처 확장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지역이라는 뜻이다. 실제 경기도는 평택, 안산, 남양주, 양주 등 주요 지역에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거점 구축과 더불어 자체 예산으로 미니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니 수소도시 사업은 도비와 시군비를 1대1로 분담해 소규...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4 10:53:10 oid: 015, aid: 0005201478
기사 본문

유틸리티글로벌과 손잡고 ‘바이오가스 수소화 사업’ 추진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24일 미국 휴스턴의 수소 생산기술 기업 ‘유틸리티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유틸리티글로벌 대표,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7년 1월까지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된다. 해당 시설은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중 버려지던 504N㎥의 혼합가스를 활용해 순도 99% 이상의 수소를 생산한다. 하루 35㎏ 규모의 수소를 생산한다. 이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된 수소는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한다. 성남시는 사업 부지(500㎡)와 바이오가스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