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 겪는 학생 도울 센터 만들어 뿌듯"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4 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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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2:00:13 oid: 014, aid: 000542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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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취임 1주년 기념해 소회 밝혀 학생 자살 증가에 대한 아쉬움 토로하며 울먹이기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23일 저녁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자단과 소통의 밤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기자단과 소통의 밤을 갖고 "난독, 난산, 느린 학습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습진단성장센터를 세운게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교육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10월 17일 서울시교육감 당선증을 받고 하루 뒤 '1호 결재'로 학습진단성장센터 사업을 알렸다. 이에 대해 "올 상반기에 목표였던 4개를 모두 설립했으며, 성과가 좋아서 하반기에 7개를 추가, 전체 11개 교육지원청에 모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센터가 기초 학력 문제를 잡을 뿐만아니라, 느린 학습자들에게 자신감을 주어 학교를 정상화하는 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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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2:00:00 oid: 008, aid: 000526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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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정치기본권은 내 소신"이라며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쟁 완화와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해 학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교육감은 지난 23일 출입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취임 이후 1년 간 성과를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정 교육감은 "우리의 모든 인권 중 가장 중요한 게 생명권이듯 정치기본권의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의 자유"라며 "대한민국은 엄청난 선진국일 뿐만 아니라 교육 선진국이다. 그런 나라에서 가장 미개한 제도가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하나도 주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기본권 보장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당 가입' 등 이견이 첨예한 내용은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사회적 갈등 비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정치기본권을 안착시키는 방안은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소위 말하는 정당과 관련된 부분은 국민적 눈높이에 맞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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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2:00:00 oid: 001, aid: 001569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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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취임 1년…"내년 재출마 여부, 서울시민이 필요로 하는지 보고 결정" "특수학교 하나 더 설립…교육부·국교위·교육청 토론하는 모습 보여줄 것" 발언하는 정근식 교육감 (서울=연합뉴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23일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5.10.24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절대평가로 하는 게 좋겠다.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낳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취임 1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이런 상대평가의 (폐해) 요소들을 줄이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며 "점차 특목·자사고 수도 줄여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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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2:00:00 oid: 421, aid: 000856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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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계엄 속 학생 안전 지킨 것 가장 큰 성과" "내년 출마 여부, 역사가 부르는 소리 들리면 결단"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장성희 기자 =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 교사에게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교육 현안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기초학력 회복과 특수·다문화 교육을 성과로 꼽으며, 내년 재선 여부에 대해선 "역사가 부르는 소리가 들릴 때 결단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구조라 이를 완화하려면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절대평가 전환 시 특목고·자사고가 유리해질 수 있는 만큼 대비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폐지라는 표현보다는 점차 줄여나가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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