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작년 한국서 7조 5000억 원 썼다…외국인 의료관광 10년 새 4배↑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4 1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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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4 08:21:14 oid: 082, aid: 000135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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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지출액 중국·일본·미국 순 많아 서미화 의원 “의료관광 산업 적극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해야” 부산진구는 24~25일 이틀간 부산 서면1번가 일원에서 '의료관광, 문화와 미래가 만나는 길'을 슬로건으로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성료한 SMS 축제. 부산진구청 제공 서미화 의원실 제공 지난해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한국을 방문해 진료 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여행 등 의료관광을 하며 지출한 금액이 총 7조 5039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의료관광 지출액은 중국 2조 4442억 원, 일본 1조 4179억 원, 미국 7964억 원, 대만 5790억 원, 몽골 3055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환자 수와 의료관광 지출액을 토대로 국가별 평균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1인당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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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0:22:15 oid: 014, aid: 000542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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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산업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해야" 외국인 환자 진료하는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진. 조선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와 동반객이 진료뿐 아니라 쇼핑·숙박·여행 등 의료관광을 통해 국내에서 소비한 금액이 7조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관광 산업이 단순한 진료 중심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 지출액은 총 7조503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조444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조4179억원, △미국 7964억원, △대만 5790억원, △몽골 3055억원 순이었다. 외국인 환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은 약 937만원, 미국인은 약 781만원, 일본인은 약 32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은 2009년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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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10:06:12 oid: 011, aid: 000454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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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업무협약 [서울경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국제의료협회가 참여하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경기도–몽골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글로벌 트렌드 선도 등에 대한 협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방한 몽골 환자는 2024년 2만 5000여명으로 2023년보다 16.5% 증가하는 등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345만명 중 매년 약 8만여명이 해외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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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0:42:07 oid: 009, aid: 000557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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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10년 새 4배 성장 피부과·성형외과 진료 중심 1인당 평균 640만원 지출 중국, 인당 937만원 압도적 1위 미국 781만원·일본 321만원 외국인관광, K메디컬, 환자 등을 키워드로 AI가 생성한 이미지. [챗GPT] 지난해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한국을 방문해 진료뿐 아니라 쇼핑·숙박·여행 등 의료관광을 통해 지출한 금액이 총 7조 50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국인 의료관광 지출액은 중국 2조4442억원, 일본 1조4179억원, 미국 7964억원, 대만 5790억원, 몽골 3055억원 순이었다. 외국인 환자 수와 의료관광 지출액을 토대로 국가별 평균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은 약 937만원, 미국인은 781만원, 일본인은 321만원 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고소득층 의료·미용 수요와 함께 숙박, 쇼핑, 관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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