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서 짜증·고성 명태균…일방적 주장에 오세훈 실소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1개
수집 시간: 2025-10-24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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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20:53:11 oid: 021, aid: 000274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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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비 3300만 원인지 모르는 일” 말하기도 명태균 “오세훈 7번 만나” vs 오 시장 “공개일정에 불쑥 나타나 스토킹” 명태균(왼쪽)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국감장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명 씨가 답변 과정에서 짜증을 내거나 큰소리를 내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자제를 요청하기까지 했다. 명 씨의 일방적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오 시장이 실소하기도 했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명 씨의 과거 범죄 혐의 관련 보도를 제시하자, 명 씨는 “교도소 가서 눈이 다 가버렸다”며 기사가 보이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 이에 신 위원장이 “목청을 높이는 모습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본인의 의사가 제대로 전달돼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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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1:08:23 oid: 421, aid: 00085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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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감서 공방…"일곱번 만나" vs "사실 아냐"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특검 수사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대질 조사를 앞두고 있다. 서로 만난 횟수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발언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오 시장에게 대질 조사가 '승부수'로 통할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은 전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다음 달 8일 오전 9시 (오 시장은) 명태균 씨와 대질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이 특검에 소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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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20:32:25 oid: 277, aid: 000566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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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증인 출석 이슈 집중 명씨 고성에 여야의원들 경고 국힘 "중구난방에 일방적 주장" 오 시장, 민생쿠폰에 "일방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명태균씨와 대면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 시장과의 특검 대질신문 일정을 공개했지만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강버스와 주택 정책, 지방채 발행 등 서울시 정책 및 기조에 관한 감사도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에 재정 부담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일방적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명태균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한 국감… 오후 출석하면서부터 고성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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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8:26:50 oid: 003, aid: 001355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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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진 "시장직 도덕성과 정당성을 볼 때 중대한 사안" 국힘 고동진 "與, 전과 5범 증인 불러 정쟁의 장 만들려 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뒤를 지나 증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여야는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계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불러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씨와의 관계를 캐물었고, 반면 국민의힘은 명씨의 전과 의혹 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뢰성을 깨는데 주력했다. 오 시장은 "사실관계는 검찰에 가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명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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