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심혈관 관리, 중년 이후 심질환·혈관 건강 직결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4 1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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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09:10:09 oid: 014, aid: 0005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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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누적 심혈관 건강 점수 높을수록 중년 이후 심뇌혈관·신장질환 위험 70%↓ 연세대학교의료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젊은 성인기의 누적된 심혈관 건강 관리가 중년기의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호규 교수, 하경화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30대에 높은 수준으로 꾸준히 심혈관 건강 상태를 유지한 경우, 중년 이후 심뇌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7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 IF 14.1)’에 게재됐다.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콩팥병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공통된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 이 위험인자들은 젊은 성인기부터 누적돼 중년기 이후 질병 발생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장기적인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단계에서 위험인자를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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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1:03:07 oid: 009, aid: 000557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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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생성] 젊은 시절부터 심혈관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면 중년기에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발생 위험이 70% 이상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호규·하경화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젊은 성인의 심혈관 건강 수준이 중년기 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2~2004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30세 성인 24만1924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흡연 여부, 체질량지수(BMI), 혈압, 혈당, 혈중 지질 등 6개 항목을 바탕으로 심혈관 건강 점수를 산출했다. 이후 30세부터 40세까지 10년간의 누적 건강 점수를 계산해 참가자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고, 평균 9.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심혈관 건강 수준이 상위 20%인 그룹의 심뇌혈관질환 및 신장질환 연간 발생률은 0.05%에 불과했다. 반면 하위 20% 그룹과 비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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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0:46:37 oid: 001, aid: 001569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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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2002∼2004 검진 참여 30세 추적 관찰 결과 공개 심혈관센터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젊은 시절부터 심혈관 건강 관리에 힘쓰면 실제로 중년기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발생 위험을 7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호규· 하경화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4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30세 성인 24만1천92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의 심혈관 건강을 신체활동, 흡연, 체질량지수, 혈압, 혈당, 혈중 지질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검진 시점마다 평가했다. 이를 종합해 30세부터 40세까지 10년간의 누적된 심혈관 건강 점수를 구한 뒤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후 평균 9.2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심혈관 건강 수준이 상위 20%로 가장 좋은 집단의 심뇌혈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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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10:23:10 oid: 586, aid: 00001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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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섭 의학전문기자 no@sisajournal.com] 젊을 때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하면 중년 이후 심장병·신장병 위험 70% 낮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그리고 만성콩팥병은 모두 비슷한 뿌리를 가진 질환이다. 그 뿌리가 바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이상) 같은 위험요인들이다. 이런 요인들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젊을 때부터 서서히 쌓여 중년 이후 병으로 드러난다. 따라서 질병을 미리 막으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 젊은 시기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함께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저널 임준선 실제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30대에 심혈관 건강을 높은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한 사람은 중년 이후 심장병·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7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대 이호규·하경화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지종현 교수 연구팀은 2002~04년 건강검진을 받은 30세 성인 24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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