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거점 피싱조직 '마동석팀' 징역 3~6년 선고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17 2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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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7 22:46:16 oid: 422, aid: 000079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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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활동하며 수억 원을 가로챈 한한국인 조직원 5명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외국에 조직의 본거지를 둔 만큼 피해가 심각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는데요.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꾸려 수억 원을 갈취한 일당 5명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로 올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17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팀장으로서 관리자 역할을 맡은 30대 서모 씨에게 가장 무거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7천만 원을 명령했습니다. 또 다른 조직원 20대 B씨에게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천만 원, C씨에게는 징역 4년에 추징금 280만 원을 선고했고 다른 2명에게도 징역 3년 6개월과 추징금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외국를 본거지를 두고 있어 적발이 어려웠고 그만큼 피해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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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22:59:05 oid: 052, aid: 000226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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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는 로맨스 스캠이나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피싱 조직에 가담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조직원들에게 법원이 오늘(17일) 모두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A 씨는 연애를 빙자해 돈을 뜯어내는 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에 가담했습니다. [A 씨 / 캄보디아 감금 경험 : 여자로 위장시켜서 로맨스 스캠 이용하려고…화려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요. 해외 놀러 가서 비키니 입고 찍는….] 사진과 프로필을 도용해 위장한 뒤 피해자와 연락을 이어가며 돈을 뜯어낸 건데, 비슷한 사건에 대한 재판이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캄보디아에서 피싱 사기를 벌인 혐의로 2030 한국인 조직원 5명이 붙잡혔는데, 법원은 이들에게 징역 3년에서 6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마동석'으로 불리는 조선족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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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5:57:38 oid: 001, aid: 001568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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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로맨스스캠 사기 수억 피해…법원 "외국 본거지 분업화·고도화 범죄로 적발 어렵고 폐해 심각" 동부지검 합수단, '논개·김유신' 콜센터 조직원·계좌제공자 구속…총책 '마동석'·한국인 부총괄 추적 캄보디아 '마동석팀' 징역 3∼6년 (PG)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로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거둬들인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추징이 선고됐다. 이들 조직을 추적해온 정부합동수사단은 11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모(32) 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천만원을 선고했다. 마찬가지로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조직원 김모(23) 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천원을, 김모(26) 씨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천133만3천200원을 선고받았다. 한모(27) 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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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5:54:21 oid: 003, aid: 00135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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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가입 등 혐의…추징 최대 7000만원 '마동석' 별칭 외국인 총책 주도로 보이스피싱 검찰, 11명 추가 구속 기소…누적 합계 27명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0.17.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들에게 수억원을 갈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에게 내려진 형량은 최소 징역 3년에서 최대 징역 6년이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민호)는 17일 오후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 등 5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에게 최소 징역 3년, 최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모(32)씨에 대해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 김모(23)씨에 대해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 한모(27)씨에 대해 징역 3년6개월과 추징금 350만8750만원, 김모(28)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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