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운전기사 폭행 50대 구속…난동에 버스 충돌 사고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4 1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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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0:32:20 oid: 028, aid: 00027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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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받는 50대 ㄱ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ㄱ씨를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50분께 인천 계양구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20대 운전기사 ㄴ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술을 마신 ㄱ씨는 버스에 탄 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하차를 요구했다가 ㄴ씨가 거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ㄱ씨 폭행으로 ㄴ씨가 몰던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기도 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연합뉴스TV 2025-10-24 10:54:18 oid: 422, aid: 00007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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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달리는 시내버스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해 사고를 유발한 50대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20대 운전기사 B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였던 A 씨는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하차를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B 씨를 폭행했습니다. A 씨의 범행으로 B 씨가 몰던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시내버스 #운전기사 #중앙분리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국일보 2025-10-24 10:37:07 oid: 469, aid: 00008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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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할 우려 있다" 영장 발부 인천 계양경찰서. 인천경찰청 제공 달리는 시내버스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해 사고를 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 계양구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20대 운전기사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정류장이 아닌 곳에 하차를 요구했다가 B씨가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범행으로 B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부상자는 없었다.


YTN 2025-10-23 19:10:24 oid: 052, aid: 000226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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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리는 버스 안에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선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친 뒤, 불이 나며 수습 과정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리는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버스 기사에게 다가서더니 난데없이 폭행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본 다른 승객이 다가와 말리려고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폭행을 이어갑니다. 술을 마신 상태였던 50대 남성 A 씨는 결국,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행에 지장을 받은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기도 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내려달라고 했지만, 기사가 이를 거부해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결국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고속도로 한복판, 소방차가 무더기로 출동해 있고,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이 꺼진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녹아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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