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성매매' 661명 적발…17명은 공직자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4 1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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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1:08:26 oid: 003, aid: 001355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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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익금 12억 원 상당 추징보전 환수 조치 [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법 위반)로 업주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매수를 한 B(20대)씨 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해 외부에 간판을 설치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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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0:40:14 oid: 005, aid: 000180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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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조직형 업소로 운영돼 범죄수익만 40억원으로 추정 국민일보DB 인천경찰청은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집중 점검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에 있는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린 뒤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매매·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업주, 실장, 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고 성매매 알선 온라인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A씨는 업소 2곳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고 대포폰,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하며 수년간 영업을 지속했다. 성매매에 이용된 오피스텔의 경우는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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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11:25:08 oid: 021, aid: 000274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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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이트 여성 프로필.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이 ‘40억 원대 오피스텔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660여명을 검거했다. 이 중 성매수 남성은 590명에 달했다. 24일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 총 660여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으로 경찰은 이 중 약 12억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해 범죄수익을 환수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업주·실장·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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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0:50:04 oid: 421, aid: 000855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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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 여성 67명·성매수 남성 590명 성매매 사이트 여성 프로필.(인천경찰청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0.24/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경찰이 '40억 원대 오피스텔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일당을 검거했는데, 성매수 남성 590명 중 17명은 공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 총 660여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이다. 이 중 약 12억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해 범죄수익을 환수조치 했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업주·실장·성매매 여성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했고,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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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3:49:21 oid: 277, aid: 000566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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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이 가운데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린 뒤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이른바 '대포폰'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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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3:33:09 oid: 016, aid: 000254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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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 661명 검거, 1명 구속 공직자 소속 기관에 비위사실 통보 사전예약, 문자로 호실 안내, 현금만 수수 오피스텔 성매매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뉴시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수 남성 590명 가운데 17명은 공직자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를 점검해 2개 업소 업주 1 A(30대)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수를 한 20대 B씨 등 남성 59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확인된 전체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업소 13억 원, 성매매 여성 27억 원)이다. 경찰은 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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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4 13:48:13 oid: 660, aid: 000009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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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연합뉴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와 성매수 남성 등 600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수에 가담한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 대화 내용 [연합뉴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예약한 성매수자들에게 문자·카카오톡·텔레그램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성매수자 가운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 17명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비위 내용을 소속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또 A씨 등이 불법 영업으로 약 4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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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4 13:48:09 oid: 022, aid: 000407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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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20여곳에서 성 매수를 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한 성 매수자 590명 중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에서 20여곳의 오피스텔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불법 ‘대포폰’과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카카오톡·텔레그램으로 성매매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대금은 현금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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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8:50:09 oid: 422, aid: 000079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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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며 수십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을 통해 성매수를 한 남성들도 무더기로 검거됐는데요. 이중에는 공직자들도 있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의 한 오피스텔. 문을 열자 안마용 침대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같은 색깔의 수건과 청소용품도 곳곳에 비치돼 있습니다. 또 다른 오피스텔. 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비슷합니다. 두 곳 모두 성매매 장소로 사용됐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67명을 검거했습니다.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매매가 이뤄진 오피스텔만 20여 곳.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와 대포폰을 활용하는가 하면,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예약을 받고, 문자와 텔레그램 등으로 시간과 장소를 안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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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4 17:44:17 oid: 031, aid: 000097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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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대규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업주와 종사자, 성매수 남성 등 총 661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공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거에서 성매수자 남성 중 일부가 공직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StockSnap] 24일 인천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A씨(30대)를 구속하고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A씨가 운영한 오피스텔에서 성매수를 한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이 중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확인돼 각 기관에 비위 사실이 통보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공직자 중 경찰이나 검찰 등 사정기관 소속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내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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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17:53:08 oid: 469, aid: 00008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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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혐의 590명 검찰 송치, 10여 명은 추적 중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17명도 검찰로 불구속 송치 경찰, 업주 A씨 구속… 성매매 종사자 67명도 입건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제공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는 남성 600여 명이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성매매 업주와 성매매 업소 종사자도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업소 종사자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매매 업소 두 곳을 운영하면서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성매수 혐의를 받는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이 가운데 17명은 공무원이나 공공 기관 직원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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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0:33:52 oid: 001, aid: 001569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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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구속…40억대 수익 업소 관계자 70명도 검거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관계자들과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업소 실장 3명과 성매매 여성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 매수를 한 B씨 등 20∼60대 남성 590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곳을 빌려 B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를 올렸고 사전 예약한 성 매수자들에게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성매매 시간·장소를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수시로 사무실을 옮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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