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 장관, 채상병 특검 첫 소환…'이종섭 도피 의혹' 조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4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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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10:05:12 oid: 055, aid: 000130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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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오늘(24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 오전 9시 59분쯤 서울 서초구 이명현 특검 사무실에 범인 도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첫 피의자 조사에 앞서 박 전 장관은 '피의자의 출국 금지 해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조사 시에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 출국 금지 해제를 지시했는지' 물음에는 "그런 사실 없다"고 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커진 뒤 이 전 장관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해제해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3월 4일 주호주대사로 임명됐을 당시 수사 외압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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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0:26:19 oid: 001, aid: 001569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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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도피 피의자 신분…공수처 수사받던 李 부당 출금해제 혐의 尹 지시 여부에는 "그런 사실 없다"…조태용도 6번째 특검 조사 피의자 신분으로 해병특검 출석하는 박성재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다. 2025.10.2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도피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4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검사 출신으로서 피의자를 출국금지 해제하는 것이 적절한가'라는 취재진 질의에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조사 시에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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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0:39:56 oid: 003, aid: 00135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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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24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혜진 이주영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4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59분께 변호인과 함께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사무살에 도착했다. 박 전 장관이 순직해병 특검팀의 조사를 받은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검사 출신으로서 피의자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조사 시에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이 전 장관 출국금지 해제를 지시했는지' 묻자 "그런 사실 없다"고 답했다. 박 전 장관은 '이 전 장관이 피의자인 사실 모르고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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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0:16:41 oid: 421, aid: 000855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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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2대 법무장관…이종섭 출국금지해제 최종 결정 특검, 박성재·심우정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 사전 준비 의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2025.10.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범인도피 의혹(일명 '런종섭 의혹')에 연루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박 전 장관은 '검사 출신으로서 피의자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것이 문제 될 거라고 생각한 적 없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조사에서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 출국금지 해제 지시했나'라는 질문에 침묵한 채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게 윤 전 대통령, 대통령실 관계자와의 이 전 장관 출국금지 문제 논의 여부, 출국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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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1:11:11 oid: 018, aid: 000614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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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 부당 해제 관련 범인도피 혐의로 피의자 조사 윤 전 대통령 지시 여부엔 "그런 사실 없다" 답변 특검, 대통령실 지시·사전지침 의혹 집중 추궁할듯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와 관련해 24일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59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가 해병특검의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장관은 취재진에게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며 “조사 시에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사실 없다”고 답했다. 이 전 장관이 피의자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 전 장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범인도피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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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4 10:42:08 oid: 119, aid: 000301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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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이종섭 전 국방장관 해외 도피 도운 혐의 받아 특검팀, 대통령실서 내려온 지시 있었는지 등 추궁할 듯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데일리안 = 황기현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도피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59분쯤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검사 출신으로서 피의자를 출국금지 해제하는 것이 적절한가'라는 취재진 질의에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조사 시에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사실 없다"고 일축했다. 박 전 장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 전 장관의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3월 4일 주호주대사로 임명될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선상에 올라 출국금지 상태였다. 법무부는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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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0:44:10 oid: 014, aid: 00054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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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출국금지 지시 여부 묻는 질문에는 "그런 사실 없다" 선긋기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출국을 도운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에 출석했다. 박 전 장관은 2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범인도피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 소환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박 전 장관은 특검팀 출석 전 '검사출신으로서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가 문제될 것으로 생각한 적은 없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며 "조사시에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를 지시한건가'라는 질문에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 전 장관이 피의자인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 전 장관은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으로 인한 출국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장관 도피 의혹은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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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0:47:59 oid: 277, aid: 000566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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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상적으로 업무처리… 조사서 충분히 설명할 것"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박 전 장관이 순직해병 특검팀의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59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검사 출신으로서 피의자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것이 문제 될 거라고 생각한 적 없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조사에서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올라갔다. 박 전 장관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 전 장관의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3월 4일 주호주대사로 임명될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로 출국금지 상태였는데, 법무부는 임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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