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복합산단, GB 해제… 첨단산단 조성 본격화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4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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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3 18:45:14 oid: 005, aid: 000180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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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강화 후 8년 만에 GB 해제 강서구 미래산업 거점…2028년 준공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위치도. /부산시 제공 부산 서부산권의 미래산업 거점 조성이 본궤도에 오른다. 부산시는 23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부지인 강서구 강동동 일원 129만8597㎡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38만5000㎡ 규모로,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스마트 전환을 위한 첨단 제조 기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부산권 복합 산단은 2017년 민간사업자(SK컨소시엄) 주도로 추진됐으나, 국토부가 공공성 보완을 이유로 반려했다. 이후 부산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며 공공성을 강화했고, 2019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분석, 2020년 조사설계 용역 착수, 2022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반영 등을 거쳐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확정했다. 이 사업에는 ‘산업입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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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4 09:57:09 oid: 079, aid: 000407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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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김도읍, 가락IC 무료화 이어 복합산단 GB 해제 주도…국토부 설득전 결실 박형준 시장 3선 공식화 속 '서부산 주도권' 미묘한 신경전 김도읍, 박형준과 '부산시장 전초전' 기류…정치권 "사실상 시장 도전 행보" 평가도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도읍 의원 간의 성과 경쟁이 내년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김도읍 의원. 국민의힘 제공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9월 가락IC 출퇴근 시간 무료화에 이어, 이번엔 강서구 강동동 일원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GB(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두 사업 모두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강서구)이 물밑에서 주도적으로 조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도읍 의원 간의 성과 경쟁이 내년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부산권 개발 성과를 둘러싼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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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4 08:55:07 oid: 079, aid: 000407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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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개발제한구역 130만여㎡ 해제 승인 서부산권 복합단업단지 예정지 일원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GB) 130만여㎡가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138만 5526㎡ 규모로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시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승인 신청 이후 올해 6월 국토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완 후 재심의' 의결됐다. 위원회는 시가 보완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23일 재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역 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로 인해 미래 산업단지 성장 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력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시 지역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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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4 09:30:09 oid: 417, aid: 000110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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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39만㎡ 그린벨트 해제 승인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위치도/사진=부산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강서구 강동동 일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39만㎡ 해제안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첨단 디지털·스마트화로 전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 10월 시가 국토부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승인 신청 이후 지난 6월12일 국토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보완 후 재심의' 의결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가 확보돼 미래 산업단지 성장 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사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절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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